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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암 증상, 뼈암 발병률, 뼈암 5년 생존율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5. 5. 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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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암 증상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뼈암 증상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뼈암 이란? 뼈암의 원인

왼쪽: 정상 뼈 모습 / 오른쪽 : 종양이 생긴 뼈 모습

 

암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장기 뿐만 아니라 뼈, 근육, 연골 같은 곳에도 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뼈암은 말 그대로 뼈에 악성 종양 (암)이 발생하는 암으로 다른 말로는 골육종 이라고도 합니다.

 팔, 다리, 골반 등 모든 부위의 뼈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뼈암은 보통 긴 뼈의 말단부위, 무릎 부위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뼈암은 발병률이 다른 암질환에 비해 낮은 편으로, 전체 악성 종양의 0.2%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별에 따른 발병률은 소아기, 청소년기때가 60%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별에 따른 발병률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2 가량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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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뼈암은 소아기~10대에 발병할 있고 이후에 발병률이 줄어들다가 다시 50 무렵부터 발병률이 높아지는데요, 이유는 소아기, 청소년기때 뼈가 성장하는 기간에 돌연변이 암세포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뼈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뼈암 증상

 

뼈암의 경우 뚜렷한 초기 증상은 없는 편이고, 많은 분들이 뼈에서 통증이 느껴져도 가만히 쉬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들은 다양한데요, 주로 다리나 골반 부위가 아픈 증상을 보여줍니다. 특히 나이가 드신 분들 경우 단순 관절염으로 생각하거나 디스크 같은 질환으로 생각해서 방치하거나 자연치료를 하여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리뼈에 암이 침범하면 활동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데 특히 밤에 통증이 악화될 수 있으며, 붓는 증상은 암이 상당 부분 진행된 후 발생하게 됩니다. 그 밖에 뼈암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전신적인 증상으로 피로, , 체중 감소, 빈혈 등이 있습니다.

 뼈암 경우 안에서 암이 자라기 때문에 뼈가 약해질 위험이 높아 약한 충격으로 인해서도 뼈가 쉽게 깨질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했는데도 뼈에 금이 수도 있고, 골절이 생길 있습니다. 

 

특히 소아기나 청소년기에 뼈암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단순히 성장통인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뼈암 경우 성장통과는 다르게 통증이 점점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진행되면서 부기도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뼈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통증 부위가 붓기 시작한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히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뼈암 치료

 

뼈암은 X 레이 촬영 및 MRI,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리게 되고, 전이 확인을 위해 뼈 스캔 검사, CT 검사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뼈암의 치료는 발생 부위, 전이 유무, 환자 나이,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 종양 제거 수술, 수술후 항암화학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을 진행할 수 있겠습니다. 

뼈암 또한 치료가 끝났다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재발 여부 진단을 위해 꾸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뼈암 진단 당시 전이의 유무가 가장 중요하게 예후를 결정 짓는 인자인데요, 전이가 없는 경우 5 생존율(진단 5년이 지났을 환자가 생존해 있을 확률) 60~70%, 전이가 있는 경우는 5 생존율이 20~30% 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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