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부위별 원인

여드름 부위별 원인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요즘 남녀 불문 피부건강 많이 신경쓰시죠 '여드름 부위별 원인'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 왜 나는 걸까?

여드름은 10대 청소년때 나는 경우가 많고 종종 성인이 되서도 여드름이 나서 골치아프게 하기도 하죠. 이러한 여드름은 왜 나는 것일까요? 여드름은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 있는 피지선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문제없는 정상 피부에서는 피지가 모낭 벽을 따라 위로 올라가서 피부를 통해 밖으로 배출되지만, 만약 이 피지가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 주위에 갇히면 염증을 불러일으키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되어 여드름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드름이 나는 부위는 다양합니다. 보통 얼굴에 나지만 목, 등, 가슴 등 유분이 많은 피부 부위에 잘 생기게 됩니다. 오늘은 여드름 부위별 원인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 부위별 원인

1. 볼

볼에 나는 여드름은 폐 기능이 저하 되었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미세먼지이 심한 날에는 폐 보호를 위해 마스크를 쓰거나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쓰는 등 폐 보호에 신경을 쓰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잘못된 위생관리로 인해 볼에 여드름이 생길수도 있는데 예를 들면 우리가 매일 쓰는 베개, 침구로부터 더러운 세균이 옮겨가서, 또는 핸드폰 사용 등도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알콜 스왑으로 핸드폰을 자주 닦아주시고, 통화시 최대한 이어폰으로 해주시면서 볼 터치를 줄여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침구류, 베개  커버를 자주 세탁해서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턱, 입주위

 

턱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는 특히 성인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턱 주변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 호르몬 영향으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분들 경우 특히 생리 주기에 따라 턱에 여드름이 주기적으로 올라오시는 분들 많으시죠? 또 갱년기 시기에도 턱에 여드름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턱에 나는 여드름의 또다른 원인으로는 신장, 장 기능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신장, 장 기능이 저하되면 턱에 여드름이 생길수도 있다고 합니다. 남성분들 경우 매일 하시는 면도로 인해 턱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입주위는 식습관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요, 입 주변에 여드름이 잘 생긴다면 기름진 음식을 적게 드시고 단 음식, 술을 조금 줄여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이마

 

이마에 나는 여드름 또한 걱정거리죠 부위가 넓고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골칫거리일텐데요, 이마에 나는 여드름의 원인은 먼저 샴푸나 머리카락에 바르는 헤어제품일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샴푸를 했는데도 두피가 빨리 기름지게 되면 이것이 헤어라인 부근에 여드름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두피, 모발에 잘 맞는 샴푸를 쓰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왁스 등 헤어제품을 바르고 머리를 감지 않고 잠든 경우 베개에 묻게 되고, 이것이 이마 등 얼굴에 다시 묻게되어 여드름이 생길 수도 있으니 꼭 잠자기 전 머리를 감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마에 나는 여드름 경우 소화기, 대장 기능이 저하될때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 경우 평소 프로바이오틱스 등 대장, 소화 기관에 좋은 제품들을 자주 드시며 관리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4. T존, 코

 

T존 부위라 하는 눈썹, 미간, 코 부분에도 여드름이 자주 생기는데요, 이 부분에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먼저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관자놀이에 생기는 여드름은 스트레스, 수분 부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또 화장을 하시는 여성분들 경우 클렌징을 꼼꼼히 하지 않는 경우 이 부위에 여드름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코 부분은 피지 분비가 가장 활발한 부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피부는 깨끗해도 코 부분은 피지가 있기 마련인데요, 블랙헤드, 화이트헤드가 잘 생기게 되는 부위입니다. 이 부위는 유분 과잉을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무리하게 손으로 짜서 흉터를 남기지 마시고, 세수를 할때 따뜻한 물로 불려주신후 블랙헤드 전용 제품 등으로 클렌징에 좀더 신경써서 관리해 주시면 피지, 여드름, 트러블 개선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반드시 찬물 세수로 해주시면 모공 축소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5. 가슴, 등

가슴, 등에 울긋불긋한 여드름이 나서 여름에 파인 티셔츠를 입기 꺼려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가슴, 등 부위에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통기성이나 흡수성이 좋지 않은 옷을 입고 땀을 흘린 경우가 해당됩니다. 최대한 천, 천연섬유,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을 입어주시면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 부위에 나는 여드름은 여드름 자국 관리가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