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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편도암 초기증상' 편도암 발병 요인 및 예방법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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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암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편도암 초기증상' 을 포함하여 편도암에 대해 전반적으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암' 이란?

 

편도암이란 구강 내 목젖의 양측에 있는 '구개편도' 부위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편도는 상피 림프 조직에 속하는 조직으로, 편도 내의 조직은 신체 내의 면역기전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점막면역 기능과 관계있는 림프조직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상부 호흡관을 덮고 있는 편평상피층으로 이루어진 점막이 둘러싸고 있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도는 구강, 비강을 통하여 침입한 병원균을 방어해 주고, 세균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서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입니다. 편도암은 특히 발병률이 남성분들이 약 85% 이상인 특징을 보여주며, 나이대별에 따른 편도암 발병률 경우 50대 이상분들에게서 90% 가량 발병되고 있는 질환입니다. 즉 중년 남성분들 분들께서 조심하셔야 하는 암 질환 중 하나인데요, 아래에서는 편도암 발병요인 및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편도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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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암은 앞서 잠깐 설명드렸다시피 50대 이상 남성분들 발병률이 매우 높은 암질환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편도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음주, 흡연이 꼽히기 때문입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발암 물질이 편도에 직접 접촉하게 되는데 더 나아가서는 편도의 조직세포가 변이될 수 있어 문제가 됩니다. 또 심한 음주는 간 기능을 억제시키게 되기 때문에 여러 발암 물질의 대사를 저해하여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되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이러한 음주와 흡연은 특히 편도암 발병에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하면 더욱 편도암 발병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그밖에 편도암 원인으로는 청결하지 않는 구강 상태 , 그리고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 또한 편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편도암' 증상

 

편도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고, 암세포 (악성 종양)가 어느정도 자란 이후에야 편도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도암 증상으로는 인두이물감,인후통, 연하곤란, 혹, 호흡곤란 등과 같은 증상이 꼽힙니다. 먼저 가만히 있어도 인두쪽에 이물감이 계속 느껴지게 되고 종양 부위에 궤양이나 염증, 신경침범이 있는 경우 통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음식물을 삼킬때에 인후통은 심해져서 음식물을 삼키기가 매우 힘들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는 이러한 다른 증상들이 없이 목에 혹이 느껴지는 증상이 처음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편도암은 혹이 단단하고 사이즈가 점점 커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양 사이즈가 커지게 되면 기도를 폐쇄할 수도 있고, 이런 경우 호흡곤란 및 호흡을 할때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도암' 예방 및 치료법

 

편도는 우리가 숨을 쉬고 말을 하고 음식을 먹을때 중요한 부위이기 때문에 편도암 발병은 큰 치명타 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서 설명드린 편도암 증상들로 의심되는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편도암 진단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하는 인후두 내시경 검사와 경부 초음파검사를 통해 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이전에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배우자는 1년에 한 번 정도 후두 내시경과 경부 초음파검사를 하는 것이 편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편도암 치료는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는데, 편도암 병기 및 환자와의 상담을 통해 진행이 됩니다. 수술 치료 경우 병변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최대한 편도를 기능적으로 재건하는 수술도 함께 하여 편도의 중요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술 이후 추가적으로 치료가 더 필요한 경우 방사선 치료 및 항암화학요법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 경우 보통 편도암 초기보다는 어느정도 암이 진행된 경우에 완치를 위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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