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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강직성 척추염' 원인 및 증상 , 강직성 척추염 산정특례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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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 척추염'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강직성 척추염'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이란?

 

강직성 척추염 단어를 하나하나 살펴보자면, 강직은 오랜 기간 염증후에 관절 변화가 일어나서 관절 움직임이 둔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또 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즉 강직성 척추염 질환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고 뻣뻣해지는 질환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천장 관절에서 발견되는데요, 천장 관절이란 척추 아래 부분(천골)과 골반을 연결하는 부분을 말하며, 이밖에도 강직성 척추염은 엉덩이 관절이나 어깨 관절 등에서 발병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눈, 피부, 장이나 폐 등 다른 신체 부위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발병은 과거에는 주로 남성에게서 발병되었지만 최근에는 여성 환자의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에 따른 발병률 경우 일반적인 척추질환이 40대 이후에 많이 생기는 반면 강직성 척추염은 20~30대에 주로 발병하고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원인

강직성 척추염이 왜 발병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알려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의하자면 HLA-B27 유전자와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 경우 90% 가량이 HLA-B27 양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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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HLA-B27 유전자를 가졌다고 해서 모두 강직성 척추염이 발병하지는 않는다고 하며, 그밖에 강직성 척추염 원인으로 보고 있는 것은 세균감염으로 인한 면역계를 혼란시키는 세균 감염을 꼽고 있습니다. 또 바이러스에 의해, 과로, 음주, 흡연으로 인해 신체가 약해질 때, 감염, 외상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 또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

 

강직성 척추염은 만성 관절염으로, 강직성 척추염의 증상은 대부분 15세~45세 사이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살펴보자면 먼저 허리 통증 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허리 부분을 많이 쓰고 부담이 갔을때 통증이 느껴지지만 강직성 척추염 경우 잠을 자고 일어났을때 허리가 마치 뻣뻣한 부위처럼 느껴지고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는 서서히 걷거나 활동하면서 허리 통증이 줄어들고 사라지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즉 운동을 하면 허리 통증이 호전되고 휴식을 취할때 다시 통증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은 허리 뿐만 아니라 엉덩이, 말초 관절, 발꿈치, 발바닥, 앞가슴뼈 통증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무릎관절과 발목관절 하지의 관절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며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골부착부염이 발뒤꿈치나 발바닥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관절 증상으로는 안과 질환으로 급성포도막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법 및 강직성 척추염 산정특례

강직성 척추염 진단은 허리 척추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검사인 쇼버 검사 및 X 레이 촬영, MRI 촬영, CT 촬영, 유전자, 혈액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을 통해 종합해서 내리게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을 받은 이후에는 약물 치료와 운동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소염진통제를 통해 증상 조절을 하거나 좀더 심한 경우에는 항 류마티스 약물로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 운동치료법은 관절과 허리의 기능 유지를 도우면서 통증을 낮추고, 염증을 조절하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인데요, 강직성 척추염 환자분들은 오히려 가만히 쉴때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꾸준히 움직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면 좋은데 이로 인해 관절가동범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추천드리는 운동으로는 가벼운 스레칭, 수영, 배드민턴, 하이킹 등이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다면 따뜻한 찜질을 해주시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며, 만약 아침에 일어났을때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해 뼈 변형이 너무 심하거나 허리 일부를 펴줘야 하는 경우 등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이 발병했다면 평소 자세에도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데요, 침대는 딱딱한 편이 좋고 베개는 낮은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척추나 골반 염증이 심하다면 1시간 정도 엎드려 있는 자세를 취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 초기 증상이라고 느껴질때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시길 바라며, 만약 방치를 하게 되면 척추 운동의 장애와 몸이 앞으로 굽어지는 자세로 이어지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직성 척추염 경우 산정특례 - 희귀난치성 질환들 환자들에 대해 진료비 본인부담율을 경감해주는 제도에 해당되는 질환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받은 날로부터 30 이내에 공단에 등록 신청한 경우 확진일부터 진료비를 본인부담율을 10프로 정도로 낮춰주는 제도이니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으셨다면 꼭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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