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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단백뇨, 단백뇨 원인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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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단백뇨 원인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단백뇨, 단백뇨 원인'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백뇨' 란?

단백뇨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말그대로 소변에 단백질이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요. 어느정도의 단백질이 배출되느냐에 따라 단백뇨로 보는 수치가 다릅니다. 정상적인 케이스로는 150mg 미만 단백뇨는 신장으로부터 배출될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성인 기준 하루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총 단백질 양이 150mg 을 넘는 경우 정상범위 수치를 넘어섰다고 보고 있고 이 경우를 단백뇨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만약 하루에 배출되는 단백질량이 3.5g/m2 이상으로 매우 심한 경우는 신증후군 이라고 따로 부르고 있습니다. 
단백뇨 경우 우리 신체 기관 중 신장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될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장은  우리 몸에 도움되는 영양분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면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거름망'역할을 하는 기관인데요, 문제가 생기면 몸에 필요한 영양분인 단백질이 소변에 섞여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단백뇨 원인

앞서 설명드렸듯이 단백뇨는 소변 내에 과도한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질환으로, 신장의  신장의 사구체나 세뇨관 등에 이상이 있을 경우 등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단백질을 재흡수하지 못하여 혈액으로 되돌려 보내지 못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단백뇨의 원인 및 분류는 다양한데요, 사구체성 단백뇨 경우 사구체 모세혈관벽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세뇨관성 단백뇨는 작은 분자의 단백질을 재흡수하는 근위세뇨관의 이상으로 발생하게 되며, 범람성 단백뇨는 다량의 저단백물질이 혈액 내에 증가하여 발생합니다. 기능적 단백뇨 : 신장 기능은 정상이나 체내 호르몬계가 활성화되어 사구체내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발생하는데 심한 운동 후, 스트레스 상황, 심장 기능 장애가 있을 시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기립성 단백뇨 경우 서 있을 때 단백뇨가 일시적으로 나오는 것을 말하며,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과성 단백뇨는 운동, 고열,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발생하므로 재검사 시 소실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백뇨 증상

소변을 볼때 소변이 탁하고 거품이 많다 싶으시면 단백뇨를 의심해 보실수 있습니다. 단백뇨가 경미한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을수도 있는데, 단백뇨가 심해질수록 몸이 붓는다거나 체중이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또한 소변에 피가 섞이는 혈뇨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으며, 소변양이 평소보다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단백뇨와 함께 나타나는 다른 증상들로는 오심, 구역질, 식욕부진, 쇠약감 등의 신장 기능 저하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절통, 피부발진, 미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들도 함께 나타나실 수 있습니다. 

 

단백뇨 진단

단백뇨 진단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소변검사 입니다. 소변검사를 통해 신장이상의 70~80%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백뇨 검사방법은 검사용 막대테이프를 소변에 담궈서 테이프 끝에 묻어있는 시약의 색변화를 관찰하여 가능합니다. 이 색이 노란색에서 녹색으로, 또 푸른색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푸른색에 가까울수록 소변에 섞인 단백질이 많다는 의미가 되므로 적신호 라고 할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를 받을 때에는 밤새 공복 상태를 유지해 주신후, 공복 상태에서 소변검사를 받으시면 더욱 정확한 결과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 이전에 물을 많이 마시고 검사를 하시면 소변이 희석되어서 단백뇨 검출이 제대로 되지 않을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백뇨 치료

만약 단백뇨가 일시적이라면 특별히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단백뇨는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치료법은 식이요법에서 단백질 함량을 낮추는 방법 및 사구체내압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며, 만약 고지혈증이 함께 있으시다면 이 질환도 함께 관리를 하게 됩니다. 만약 단백뇨가 심한 경우 앞서 설명드린대로 몸이 붓는 증상이 함께 올수 있기 떄문에 식사를 저염식, 저단백식, 저지방식으로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차성 사구체질환 경우 면역억제제 등 약물치료를 하게 되며, 이차성 사구체질환 경우 원인질환을 치료함으로서 단백뇨도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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