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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육류고기 먹을때 비계를 떼고 먹어야 할까요? / 고기 "포화지방" 문제점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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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의 건강포스팅은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 입니다


그중에서도
고기 이야기 인데요,
채식주의자 분들 빼고
대부분은 고기 좋아하시죠?


하지만 소고기, 돼지고기에 붙은
비계 부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어떤 분들은 소고기 비계도 다 드시고
어떤 분들은 먹으면 지방이 되니 먹지마라는 분들도 계시구요

정답은 무엇일까요?


육류도 종류나 부위에 따라
좀더 살이 찌기 쉬운 것들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등심,안심보다는
갈비, 삼겹살이 더 칼로리가 높고 살찌기 쉬운데요
하지만 좀더 디테일한 이유들이 있답니다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 이유는 많은분들께서 알고 계실텐데요
육류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화지방은 혈관을 막기 때문에 동맥경화, 심장병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매우 건강에 좋지 않죠

 


또다른 포화지방의 문제점으로는,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우리 세포를 둘러싸고있는
세포막인 불포화지방 자리에
포화지방이 비집고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세포막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호르몬 등과 같은 신호에 반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고,
체내 인슐린 작용이 떨어져
인슐린저항성이 쉽게 생깁니다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면
복부에 지방이 집중적으로 쌓이게 되어
특히 복부비만으로 이어지게 되죠

 

 

 


포화지방은 또한
체중조절 시스템에도 영향을 주게됩니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수준의 체중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시스템이 돌아가는데요

포화지방이 이를 방해하게 되어
살이 쉽게 찌게되고 빠지게 되는 것이죠

만약 고무줄 몸무게처럼 몸무게가 쉽게 찌고 빠진다면
체중조절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육류의 지방속에는
항생제, 성장촉진물질 등
몸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많을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방목형이 아닌
우리에 가둬서 일부러 많이 살찌게끔 하는
성장촉진 주사를 맞춰 살찌우는게 큰 문제가 되기도 했었죠


이러한 화학물질들은 
동물들 지방조직에 고스란히 남아있게 되어
우리가 섭취하게 되면
우리몸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점은 
남성분들경우 정자수를 떨어뜨리고
성조숙증 등 다양한 호르몬 작용을 교란시키게 되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유해물질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쉽게 분해되지 않고
몸속 지방조직에 녹아서 스며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체중조절 시스템에도 물론
안좋은 영향을 주게되어 살이 찌게 된답니다


 


 

특히 소고기의 비계 경우

제거하고 드시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고기좋아하시는분들! 오늘포스팅 참고하셔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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