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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림프암 (림프종) 증상 및 치료법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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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암 (림프종)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림프암 (림프종)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림프암 (림프종) 이란?

림프 조직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 조직으로, 이 곳에 악성 종양이 생기게 되면 림프종 , 림프암 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림프 조직은 세균, 바이러스, 다양한 기생충 등 미생물로부터 감염을 예방해주고 적응면역기능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림프 조직은 전신으로 퍼지는 혈관과 같이 가느다란 관인 림프관, 그리고 림프절로 구성되어 있는데, 림프관은 림프구를 포함하여 림프액이 흐르게 됩니다. 림프절은 림프관을 따라 우리 몸 전신에 걸쳐서 분포하고 있습니다. 

림프구는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과 싸우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이러한 림프종은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여  큰 덩어리가 된다거나, 간이나 비장, 골수 등 다른 장기에 전이를 시켜 문제를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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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은 휴지기 없이 계속 증식하지만 감염에 대항하여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 능력이 없이 그냥 계속 우리 체내에 축적이 됩니다. 이렇게 축적되어 장기로 전이가 되면 우리 몸에 필요한 정상적인 세포가 살아남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림프종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지 않은데요,  일부 연구에서 유전질환, 자가면역질환, HIV 감염이나 면역억제제 사용으로 인한 면역결핍, 특정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 등이 림프종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림프암 (림프종) 증상 

림프 조직은 전신에 걸쳐 다양한 부위에 분포되어 있기 떄문에 림프암 (림프종) 또한  우리 몸 곳곳에서 악성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림프종 경우 조기진단이 어려운데요, 보통은 우연히 통증은 없는데 목 주변,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덩어리 같은 멍울이 만져져서 병원을 방문하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샤워를 하고 바디로션을 꼼꼼히 발라주시면서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통증이 없더라도 혹 같은 무언가가 만져진다면 계속 관찰하시고 혹, 멍울이 갑자기 크기가 커지거나, 매우 딱딱한 것처럼 느껴지거나 하면 매우 안좋은 신호이니 반드시 병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개개인 케이스마다 다르지만, 작은 혹 경우는 완두콩 정도일수도 있고, 큰 경우는 달걀 사이즈일 수도 있습니다.

림프종은 진행과 함께 또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6개월간 약 10% 이상의 체중이 감소되는 증상, 잠잘 때 덥지도 않은데 땀이 나는 증상, 발열, 오한 등이 있습니다.

또한 림프절이 체내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멍울이 커져도 쉽게 만져지지 않아 진행이 꽤 된 경우는 주변 조직 및 장기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복강 내 림프암 경우 소화 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위장 문제,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흉강 내 림프암이 진행되는 경우는 호흡하기가 힘들고 기침 등 다양한 호흡계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겠습니다. 

 

 

림프암 (림프종) 치료법

 

림프종 완치율 경우 5 생존율 기준으로  60~70% 라고 합니다. 그만큼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면 예후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림프암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조직 검사를 진행하여 알게 됩니다.

림프암 치료법은 종류 및 병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환자분 상태에 맞춰 여러 항암제를 같이 사용하는 복합 항암화학 요법을 진행하게 되며, 방사선 치료법 이나 조혈 모세포 이익 요법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림프암 경우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진단을 받은 보통 6개월 이내 사망할 위험이 높지만 빠른 진단 치료를 진행한다면 완치 또한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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