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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증상 / 췌장암 조기진단 / 췌장암 의심 증상 / 췌장이란? 췌장 기능 / 췌장 위치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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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포스팅 이야기는 '췌장암 초기증상' 입니다.

 

 

췌장암은 특히나 조기진단이 힘든 암 질환인데요. 게다가 흔히 완치 기준으로 삼는 5년 상대율은 10%에 그칠 정도로 악명이 높은 질환입니다.
다른 암들과 비교해보았을때, 우리나라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0년전보다 약 15% 상승한 약 69%를 기록하고 있지만,
췌장암은 유일하게 한자리수의 생존율인 약 9%를 기록하고 있으며, 무려 생존율 수치가 최근 약 20여년간 증가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치료법의 발전속도 또한 매우 더디다고 볼수 있습니다.

 

 

췌장 (pancreas) 위치 & 췌장 기능

췌장은 위의 뒷편에 있는 분비기관으로, 길이는 약 12~20cm 가량 되는 기관입니다. 
췌장은 소화기관에 필요한 소화액을 분비하고,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호르몬을 분비하기도 하며, 혈당을 조절해주는 다양한 역할의 기관이죠.

 

 

췌장암은 왜 조기 발견이 매우 힘든 편일까요? 

 

평소 내시경검사, 초음파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았을때에는 별다른 이상 증후가 없었는데도, 몇 달 사이에 갑자기 췌장암으로 판정받기도 합니다. 
췌장암 경우 특징적인 증상이 없는 편이며, 조기진단법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다고 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췌장은 복부 깊숙하게 위치하여 다른 장기들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이 다른 소화기관 장애증상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어렵죠.

 

 

췌장암 초기증상

그렇기 때문에 췌장암은 특히나 평소 본인 몸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요, 췌장암 초기증상 및 조기진단에 필요한 몇가지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중감소

췌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체중감소가 꼽히는데요. 췌장암 경우 체력을 소모시켜 몸을 전체적으로 쇠약하게 만드는 암질환으로, 특히 체중감소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췌장암 떄문에 췌액 분비가 적어지면서 흡수장애,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섭취 감소 등으로 체중감소가 되는 것이죠.
보통 6개월 이내에 평소 체중의 10% 이상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니 평소 몸무게 관찰을 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명치 통증

췌장암 발병의 첫 증상은 통증 입니다. 
가슴 앞쪽 한가운데에 오목하게 들어간 '명치'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 가장 흔하면서 중요한 증상입니다.
이 통증은 복부 좌우 및 상하를 가리지 않고 어느부위에나 나타날수 있는데요,
초기에는 명치 통증이 그다지 심하지 않을수도 있기에 대부분 사람들이 별 신경을 안쓰고 지나치게 됩니다.
미세한 명치 통증이 느껴질때 꼭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통증이 어느정도 심해진 경우에 병원을 찾게되면 이미 예후가 좋지 않아 치료가 쉽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3. 허리 통증을 피해 옆으로 눕게 될때

췌장 바로 뒤쪽에는 척추가 있는데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눕게 되면 췌장 종양이 척추에 눌리게 되므로 통증이 생겨, 보통 췌장암 환자분들은 천장을 보고 바로 눕지 못하고 옆으로 눕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만약 바로 눕지 못하고 옆으로 계속 눕게 되는경우, 또 요통 (허리 통증)이 함께 오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볼수 있습니다.

 

4. 눈 흰자가 노래진다 & 황달 증상

만약 눈 흰자가 노랗게 변했다거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나면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또 소변 색깔이 진해져서 갈색, 붉은색을 띄고 온 몸이 가려운 증상도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췌장 머리에 암이 생기면 담도가 눌려 담즙 분비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 위 설명과 같은 황달 증상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췌장암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보실수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그럼 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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