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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생인손 (조갑주위염, 손톱주위염, 생손앓이) 이란 ? 증상 및 원인 / 생인손 치료법 과 예방법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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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데일리 건강 포스팅에서 함께 알아볼 건강 주제는 바로 '생인손' 입니다

생인손 이란?

생인손은 '조갑주위염' 이라고 부르는데요. 조갑주위염은 손톱이나 발톱 주위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의미합니다. 특별한 징후없이 갑자기 발현되는 질환으로, 주변에서 매우 흔하게 보실수 있는 질환입니다.

손톱 주변 보면 거스러미 라고 부르는 것들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특히 손을 험하게 많이 쓰는 직업일수록 많죠. 그래서 손톱깎기로도 잘라내고, 귀찮은 사람들은 그냥 손으로 뜯기도 하고 이로 뜯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거스러미를 잘못 건드리게 되면 손톱주위에 염증이 생기게 되죠. 
또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손피부 또한 건조해져 저절로 거스러미가 뜯겨져 그 틈으로 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여성분들 많이하시는 네일아트를 자주 할때에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생인손 (조갑주위염) 원인은?

급성으로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만성으로 발생하는 경우 진균 감염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선행요인으로 거스러미, 외상, 만성자극(물이나 세제, 습기에 장기간 노출, 습관적 자극, 유해물질 노출)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네일아트 관리시에도 생기기 쉬운데요 특히 네일리무버 경우 손의 유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생인손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되며, 큐티클을 자주 정리하게 되어도 계속 자극을 받아 생인손이 생기기 쉽게 됩니다.

 

 

생인손 (조갑주위염) 증상

 

손발톱판을 둘러싸는 손발톱 주름의 감염 후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감염후 2~5일이 지나가면서 손발톱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감이 느껴지며, 곪아서 매우 아프게 됩니다. 고름은 터져 저절로 배출될수도 있고, 균에 따라 황갈색 등으로 변색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생인손 (조갑주위염) 치료법 및 예방법

거스러미가 생기는 것을 평소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손이 건조해질수 있는 환경을 피하고 핸드크림, 핸드오일 등을 수시로 발라서 충분한 유수분을 공급해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설거지를 할때에도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좋은데요, 기름때를 제거하는 주방용 중성세제는 손을 쉽게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좋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손톱을 물어뜯거나 거스러미를 뜯어내는 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하시는게 좋습니다.
손톱, 발톱은 너무 짧게 깎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적당한 길이로 깎으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거스러미가 생겨서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손으로 잡아뜯거나 이로 뜯지 말고 손톱깎이를 깨끗하게 소독하여 잘라주셔야 합니다.
거스러미를 깎을 때에는 손끝 방향으로 잡아서 제거해주셔야 하고, 너무 과도하게 제거하게 되면 균이 들어갈 위험이 높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히 제거해 주세요.


생인손 (조갑주위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하게 됩니다. 거스러미를 너무 심하게 뜯어서 그 부위가 열이나고 띵띵 부어서 아픈 증상도 하루 이틀 가만히 두면 저절로 가라앉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감염 증상이 심해지면 최악의 경우 손톱, 발톱이 빠지는 증상으로 이어질수도 있고 봉와직염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만약 생인손 (조갑주위염) 증상이 하루 이틀 지나도 점점 심해진다면 꼭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내일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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