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주제는 "뇌출혈 초기증상 " 입니다.
뇌출혈 이란?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 안에 들어가는 질환으로, 뇌출혈은 뇌 안에 있는 혈관인 ‘뇌동맥’에서 혈관 벽이 부풀어 올라 찢어지면서 혈액이 뇌 밖이나 안으로 흘러나와서 발생하는데요. 이로 인해 압력이 높아지면서 뇌간이 막히면서 감각이상이나 안면신경 마비, 반신불수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뇌출혈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활동량이 많을때 주로 발생하는데요 오후 6~7시 정도에 보통 스트레스, 피곤이 최고조에 달하여 이것이 또한 뇌혈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보통 뇌출혈은 저녁시간에 많이 발병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뇌출혈 발병은 잠잘때에는 우리의 혈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덩달아 낮아진다고 하네요. 또 추운 겨울에는 혈관이 수축되면서 뇌 압력이 높아지는데 혈관이 높아진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면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뇌출혈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는 겨울철에 급증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뇌출혈은 뇌졸중의 2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뇌경색보다 나타나는 빈도율은 낮은 질환이지만 더 심각하고 급작스럽게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예후가 안좋은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뇌출혈 환자 10명중 4명은 사망 또는 식물인간이 되는 것으로 하는데요, 그래서 초기증상이 나타날때 재빨리 병원을 가시는게 중요합니다. 뇌출혈의 초기증상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출혈 초기증상
뇌출혈은 한번 발생하면 6개월 이내에 23~58%의 환자가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뇌출혈 골든타임인 3시간 안에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FAST’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의 전조 증상을 알리고 있는데요, FAST는 각각 얼굴 마비(Face), 팔다리 마비(Arm), 언어 장애(Speech) 등의 징후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빠른 시간(Time) 내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뇌출혈 초기증상은 바로 어지러움과 두통 입니다. 뇌출혈은 터진 혈관, 뇌 부위, 갖고 있는 질병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경험해보지 못한 심한 두통, 구역질, 구토, 어지러움 증상이 흔하며, 심한 경우 뇌조직 파괴에 따른 신경학적 증상이나 숨골압박에 의한 의식 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증상으로는 말이 어눌해지는 현상, 한쪽 팔과 다리의 마비 증상, 안면 마비 증상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으로 뇌출혈이 의심되는 경우에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119를 불러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뇌출혈 초기증상시, 대처법
이러한 뇌출혈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허둥대지 마시고 침착하게 대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1. 먼저 119에 전화를 합니다.
2. 의식이 없을 때는 목을 뒤로 젖히거나 머리를 옆으로 돌려 기도를 유지하고 목이 조이는 옷이나 넥타이 등을 풀어주세요.
3. 구토를 할 때는 바로 눕힌 상태에서 목을 옆으로 돌리고 토물을 손가락을 이용해서 제거해 주세요. 혀가 말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즈같은 말아서 치아에 물려주세요.
뇌출혈 초기증상시, 해서는 안될 행동들
뇌출혈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삼가야 되는 행동들도 있는데요, 의식이 혼미한 환자에게 우황청심환 같은 약제를 입에 넣어주면 안됩니다. 경우에 따라 기도를 막아 사망하거나 폐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는 환자분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뺨을 때리거나 찬물을 뿌리지 마시고, 또 경련이 일어날 경우 호흡이 억제될 수 있기 때문에 목부분을 최대한 터치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부딪혀 다치지 않도록 눕혀주고 기도를 유지해야 한다. 최대한 부딪혀 다치지 않도록 눕혀주고 기도를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피를 통하게 한다고 손끝을 따거나 팔다리를 주무르며 시간을 지체하면 안되며 최대한 빨리 병원을 가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만약 야간이나 휴일에 증상이 발생했을 때 인근의 의원이나 종합병원 외래 진료를 보려고 기다리지 마시고, 뇌혈관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가능한 빨리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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