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활량 테스트, 폐활량 감소원인, 폐활량 늘리는법

폐활량 테스트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폐활량 테스트' 및 폐활량 늘리는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 기능 및 '폐활량' 이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가 숨쉬기를 힘들게 만들고 폐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많은 분들께서 폐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죠? 또한 흡연이나 미세먼지, 황사 등 각종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우리의 폐는 치명적인 폐암 등 다양한 질병에 시달릴 위험이 많습니다.  오늘은 폐건강 관련 내용을 함께 알아볼텐데요, 먼저 폐가 어디에 위치해 있고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폐의 위치를 살펴보자면, 폐는 가슴 속 공간인 흉강 안에 위치하며 폐주변은 갈비뼈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심장은 흉강의 왼쪽 앞부분에 위치하고 나머지 공간을 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폐의 기능을 살펴보자면 폐는 공기 중의 산소를 혈액 속으로 들어오게 하고 혈액 속의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가 숨을 들이마시게 되면 코로 들어온 공기는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를 거쳐 폐포에 도달하게 됩니다. 폐포에서는 확산현상에 의해 혈액 내 이산화탄소와 산소를 교환하게 되고, 산소가 풍부해진 혈액은 순환을 통해 산소를 조직으로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는 폐포를 통해 내쉬는 숨으로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그외 호흡작용 외에 폐는 호흡에 의해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하고, 호흡을 통한 이산화탄소의 배출로 산과 염기의 평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갈 수 있도록 숨쉬는 것을 도와주는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폐활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활량이란 우리의 폐에 가득 담을 수 있는 공기의 양을 의미하는데요, 심호흡으로 들이마신 흡기를 최대한 내쉴 때의 공기량인데 체격이 클수록, 젊을수록 폐활량이 큰 편으로, 폐활량은 성별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고, 또 각자 체격에 따라서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폐활량' 감소원인

이같은 폐활량을 감소시키는 원인들은 다양합니다. 먼저 흡연자들 경우 폐활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는데요, 특히 흡연을 꾸준히 오래 하는 경우 폐암이나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COPD)가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경우 기관지가 점차 좁아지면서 폐활량이 줄어드는 병인데요, 45세 이상 남성분들의 약 12%가 이 병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폐활량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줄어들지만, 특히 흡연을 할 경우 더 확확 줄어들게 됩니다. 20대 중반부터 폐활량이 매년 20㏄씩 줄어드는데 흡연자는 이보다 일러 매년 50㏄ 감소한다고 합니다. 또한 체중이 증가할수록 폐활량이 감소한다는 유럽, 호주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 경우 배, 가슴 부분에 지방이 쌓이게 되면 폐가 숨을 들이쉬면서 내부를 확장할때 필요한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폐활량이 감소하며, 또 지방 조직 또한 폐조직을 손상시키는 염증성 물질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폐활량이 줄고 폐건강이 나빠진다고 합니다. 

 

 

'폐활량' 테스트

나의 폐활량은 어느정도일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도 할 수 있는 폐활량 테스트 간단히 할수 있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9y3nbBSbics

출처: 유투브 밴더머신 

영상을 보시면 breathe in 이라고 녹색으로 적힌 부분에서 숨을 들이쉽니다. 그리고 A부터 B까지 숨참기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B 이후에 숨을 내쉬면 됩니다. 이 과정이 모두 자연스럽게 된다면 폐활량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이 폐활량 테스트가 힘이 든다면 폐활량 늘리는법을 실천해보시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폐활량 늘리는법

폐활량을 늘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먼저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금연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죠. 흡연을 하게 되면 기관지 점막을 자극하게 되어 만성 염증 상태를 만들게 되어 기관지가 좁아지게 되는데, 그럼으로써 폐활량이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폐활량이 감소하게 되면 우리가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며 두통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심호흡을 하며 평상시에 폐 근육을 키워주는 습관을 들이시면 도움이 됩니다. 큰 심호흡은 폐 기능 전부를 사용해야 하게 되어 단련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먼저 가슴을 펴고 숨을 천천히 들이마신 다음, 10초 동안 멈췄다가 뱉아내는 호흡법을 꾸준히 해주시면 좋습니다. 호흡을 내쉴때에는 횡경막이 최대한 내려가는 것을 느끼며 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1분씩 자주자주 심호흡을 해주시면 폐활량을 늘릴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폐활량을 늘리는 방법은 호흡을 크게 하는 운동을 하면서 늘리는법입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뱉을수 있는 장소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 유산소 운동은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켜주고 호흡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심장 근력이 강화되고 폐 기능도 강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도움되는 운동은 수영인데요, 수영은 제한된 호흡을 하는 운동법으로 순간적으로 최대한의 공기를 들이마시는 과정을 반복하게 됨으로써 심폐지구력을 길러줄수 있습니다. 수영이 힘들다면 물속에서 걷거나 에어로빅을 하는 수중 유산소 운동도 좋습니다. 이러한 운동은 일주일에 2회~3회 꾸준히 해주시면 폐활량 늘리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