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혈심부전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울혈심부전증'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혈성 심부전' 이란?
우리의 심장은 주기적으로 수축하면서 온몸으로 혈액을 뿜어내는 기능을 하는데요, 폐에서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고 산소를 받아들인 혈액은 좌심방을 거쳐 좌심실로 들어오고, 좌심실에서 대동맥을 통해 온몸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원인들로 인하여 이러한 심장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좌심실에서 충분한 양의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게 되어 좌심방과 폐혈관에 혈액이 정체되는데, 이런 상태가 바로 울혈성 심부전 입니다. 울혈성 심부전 발병률을 살펴보자면 먼저 자연스레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 3-5% 정도에서 나타나고 이 나이대가 성인 입원 환자의 5%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성별에 따른 울혈성 심부전 발병률을 살펴보자면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울혈성 심부전의 사망률은 발생 원인과 증상 정도에 따라 사망률은 다르나 5년 생존률은 대략 50% 정도이고 심한 울혈성 심부전의 경우 1년 사망률이 약 50%에 이릅니다.
'울혈성 심부전' 원인은?
울혈성 심부전은 자연스레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심장의 기능이 감소하여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심장 자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허혈성 심질환이나 심장근육이 힘없이 늘어나는 확장성 심근병증, 고혈압 등으로 심장이 수축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울혈성 심부전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또 비후성 심근병증 같은 질환으로 심장이 두껍고 뻣뻣해져도 울혈성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판막질환, 심근염, 부정맥도 울혈성 심부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밖에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같은 다양한 만성질환들도 울혈성 심부전 발병요인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울혈성 심부전' 증상
울혈성 심부전은 심장이 더 이상 효율적으로 혈액을 내보낼 수 없을 때 발생되는데요, 심장의 오른쪽 또 왼쪽 또는 양쪽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다양한 신체 부위 예를 들어 간, 폐, 손, 발 등으로 이동되는 산소와 영양분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기능을 손상시키는 문제가 있습니다. 울혈성 심부전일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을 전반적으로 몸이 약해짐, 피곤함, 운동을 조금만 해도 힘듦, 중추신경 증상(착란, 불면, 두통), 빈맥, 야뇨증, 청색증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전신적 울혈, 폐의 울혈, 말초의 저관류, 교감 신경의 활성 증가로 인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초기에 좌심실 부전이 먼저 일어나고, 이것이 우심실의 부담을 증가시켜 결국 우심실 부전이 일어납니다. 울혈성 심부전으로 인하여 혈액이 심장의 왼쪽으로부터 역류된다면, 숨가쁨, 기침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우리가 가만히 누워있을때 숨쉬기가 곤란한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고 앉으면 조금 편안한 호흡이 가능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혈액이 심장의 오른쪽으로부터 역류하면 전형적으로 다리와 발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부종 증상은 서있을 때는 더욱 악화되고 누워있으면 증상이 점점 호전되게 됩니다. 그밖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우심실이 증가된 혈액을 다 수용하지 못하여 정맥압이 상승하게 되어 복부(특히 간)에 울혈이 생길 수 있고, 다양한 위장관계 증상 예를 들어 복부 팽만, 식욕 부진, 오심, 구토, 변비 및 복통 증상이 나타날수 있고, 복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 신장의 관류량이 적어서 소변량이 감소하고 고질소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울혈성 심부전' 치료법은?
이러한 울혈성 심부전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고 호흡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울혈성 심부전이 있는 경우 심박출량의 감소를 보충하기 위해서 맥박수가 빨라지게 되는데요 1분당 약 100회 이상입니다. 울혈성 심부전 진단은 심전도 및 혈액검사, 운동부하검사, 심장초음파, CT, MRI 등 다양한 검사로 심장, 폐 상태를 확인후 진단내리게 됩니다. 울혈성 심부전 치료 경우 최대한 안정을 취하면서 심장 부담을 줄이도록 해야 하며, 더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만약 울혈성 심부전 발병원인 질환이 있다면, 그 질환 치료부터 진행하게 됩니다. 체액이 늘어나서 심장이 부담가지 않도록 전문의 처방에 따라 나트륨을 제한하게 되고, 이뇨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강심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하게 되며, 혈관 확장 관련 약을 사용하여 혈압을 낮추게 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약물치료를 해도 울혈성 심부전이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라면 심실보조장치나 심장이식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관지 확장증' 계속되는 기침, 가래 증상이 있다면? (0) | 2022.05.03 |
---|---|
폐활량 테스트, 폐활량 감소원인, 폐활량 늘리는법 (0) | 2022.05.01 |
'파브리병' 드라마에 나온 희귀병 (0) | 2022.04.26 |
두피열 내리는법, 탈모 및 지루성두피염의 원인 '두피열' (0) | 2022.04.24 |
스텝퍼 운동효과, 스텝퍼 운동기구 장점 (0) | 2022.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