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그립 잡는법' 테니스 운동 효과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테니스 그립 잡는법' 및 테니스 운동 효과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양 국가들의 귀족 스포츠, 테니스 !
테니스 하면 바로 영국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한국 분들도 요즘 테니스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테니스는 보통 두 명의 선수(단식) 또는 두 명의 선수로 이루어진 두 팀(복식)이 겨루는 라켓 스포츠 입니다. 테니스는 유럽에서 유래된 스포츠 인데요, 12세기 경에 프랑스 귀족들이 손바닥으로 공을 서로 치는 게임에서 유래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14세기에 영국에 전래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맨처음 손이 아파 장갑을 끼고 공을 쳤고, 이것이 15세기 후반에 테니스 라켓으로 발전되게 되었습니다. 19세기에 들어서는 귀족들 뿐만 아니라 중산층에게도 널리 테니스 운동이 전파되었고 1877년 윔블던에서 영국 첫 선수권 대회가 열렸으며 현재까지 위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테니스 경기가 시작된 것은 1900년대부터였고, 테니스는 올림픽 종목이기도 한데요, 1896년 제 1회 아테네 올림픽대회에서 테니스가 정식 경기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그후 1928년 제9회 암스테르담 올림픽대회부터 경기 종목에서 테니스가 제외되었고, 그러다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에서 64년 만에 다시 정식경기종목으로 채택되어 현재까지 올림픽 경기종목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테니스 운동 효과
테니스는 일단 라켓을 잡고 코트를 부지런히 뛰어다녀야 하는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테니스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코트를 계속 뛰어다녀야 해서 운동량이 어마어마한데요, 1시간에 약 500~600Kcal를 소모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조절, 다이어트가 목적이신 분들에게도 좋은 운동법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계속 코트를 뛰어다님으로서 유산소 운동 효과인 심장과 혈관이 튼튼해지고, 심혈관 질환 예방 및 지구력 또한 기를 수 있죠. 테니스는 또한 라켓으로 공을 맞받아 치고 다양한 팔의 근육을 쓰이면서 무산소 운동 효과도 기대하실 수 있는데요, 테니스 공을 받아 치기 위해 필요한 집중력, 순발력, 그리고 판단력 또한 향상되게 됩니다. 또 이렇게 전신을 동시에 쓰는 테니스는 우리몸 전신 근육 단련 및 뼈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테니스는 또한 1:1 또는 2:2 로 운동하는 팀 플레이 스포츠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운동을 통해 재미도 느끼실 수 있고 아이들 경우 사회성을 기를수도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매우 좋은 운동입니다.
테니스 그립 잡는법
테니스 라켓을 잡는 그립 방법은 라켓을 쥘 때 엄지와 검지가 만드는 V홈이 그립의 어느 부분에 위치하느냐로 그립을 구분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그립은 웨스턴 그립(western grip), 이스턴 그립(eastern grip), 컨티넨탈 그립 (continental grip)으로 나뉘게 됩니다.

먼저 컨티넨탈 그립은 V홈이 H의 모서리에서 1의 면 중앙에 오게 잡는 방법으로, 컨티넨탈의 장점은 포-백 모두 그립 체인지를 하지 않고 쉽게 칠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포핸드 스트록을 치는 경우 팔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간다는 것입니다.

이스턴 그립은 라켓의 머리 부분이 지면에 수직이 되도록 잡는 방법으로, V자가 거의 A의 모서리에 오게 잡은 것으로 컨티넨탈보다 약간 오른 쪽으로 비켜 잡은 그립입니다. 손바닥의 방향과 라켓 면의 방향이 거의 같기 때문에 면 조작의 감각을 알기쉽고,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고 높낮이에 관계없이 스트록을 할 수 있어 테니스 초보자들에게 아주 추천되는 그립입니다. 백핸드 이스트그립은 V 자가 8에 오게 잡는 방법으로 컨티넨탈 보다 약간 왼쪽으로 비켜 잡은 형태 입니다.

웨스턴 그립은 지면에 놓은 상태로 잡는 방법으로, 아주 많은 회전의 포핸드 스트록을 구사하는 선수들이나 바운드가 아주 높은 볼을 강타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그립입니다. 그립의 중앙에서 아주 많이 돌린 까닭에 발리, 스매쉬 및 백핸드 스트록을 구사하기 위해서 그립을 돌리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죠. 세미 웨스턴그립은 V자가 거의 2의 중앙 에 오는 그립으로, 이스턴과 웨스턴의 그립 중간에 해당하는 그립으로 양쪽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풀웨스턴 그립은 웨스턴보다 두꺼운 그립으로 V자의 위치는 3의 면의 중앙에서부터 C의 모서리 부근까지 포핸드 스트로크에서 톱 스핀의 하드히트에 가장 적당한 그립입니다. 단점으로는 그립이 두꺼워지므로 리치가 짧아져 그 점이 가장 불리하고, 같은 면으로 백핸드도 칠 수가 있기 때문에 스트로크에서는 원 그립 테니스도 가능합니다. 백핸드 세미웨스턴 그립은 V 자가 G의 모서리에서 7의 면 상부 정도에 오는 그립으로 포핸드 풀 웨스턴과 거의 일치하고,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라켓 면을 팔 앞에 두고 내밀어 그대로 잡으면 이 그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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