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 식단, 키토 다이어트 "키토 뜻"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키토"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토 뜻'
키토는 다이어트, 건강식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단어죠. 키토는 키토제닉의 줄임말 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키토제닉 식단(Ketogenic)은 케톤식, 케톤 식단 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키토제닉 (키토)란 의료계에서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소아간질 등 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낮춘 식이요법'을 의미하는데요, 좀더 짧게 설명하자면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방식으로, 일명 "저탄고지 식단" 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중 조절,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키토제닉 식단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이다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키토제닉은 앞서 설명했다시피 원래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신경계 질환 환자분들을 위해 개발된 식이요법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탄고지 식단이라면 탄수화물을 아예 먹지 않는 수준으로 섭취하는 식단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키토제닉은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식단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키토제닉 식단의 목표는?
키토제닉은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려서 케토시스 (Ketosis) 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케토시스란, 포도당 대신에 지방산 대사의 부산물인 ‘케톤체’ 를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상태입니다. 또 키토제닉 식단는 열량의 총 섭취량은 유지하면서 저탄고지를 하기 때문에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키토제닉 식단 주의점
키토제닉 식단은 단기간 효과를 기대하자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키토제닉 식단을 오래 하게 되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지방의 과다한 산화로 인해 혈중 케톤체가 상승하게 되어 두통이 나타나고, 어지럼증, 탈수현상, 피로함 등 전반적으로 건강이 나빠지거나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호르몬 불균형, 요요 현상 등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또 키토제닉 식단을 할 떄에는 무조건 조금 먹어야한다 라고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키토제닉 식단은 칼로리를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드셔서 기초대사량을 상승시켜 우리 몸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도록 유도하셔야 합니다. 키토제닉 식단은 탄수화물을 거의 안먹는 식단이 아니기 떄문에, 탄단지 칼로리 비율을 약 5:25:70 비율로 짜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키토제닉 식단이 좋지 않는 분들은?
키토제닉 식단은 건강식 식단이 아닙니다. 특히 혈당 조절이 안되는 분들에게는 키토제닉이 효과적이지 않고, 오히려 갑자기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게 되면 저혈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 암 환자분들 경우 키토제닉 식단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키토제닉 식단으로 인해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는 호르몬 민감성 지방세포 분해효소가 활성화 되는데요, 이 효소는 몸에 지방이 많이 유입될시 이를 중재하기 위해 지방을 혈액으로 유입하게 됩니다. 즉, 혈액에 지방이 많아지게 되어 혈액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되므로 평소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 또한 키토제닉 식단을 해서는 안됩니다. 또 키토제닉 식단으로 인해 우리 몸이 포도당, 글리코겐을 소모하기 때문에 쉽게 무기력증이 올수 있거나 운동 능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는 분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분들에게는 키토제닉 식단이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중해식 식단표' 지중해식 식단의 건강상 효과 (1) | 2023.05.14 |
---|---|
'비인두암' 이란? 비인두암 의심증상 (1) | 2023.05.12 |
갑자기 숨차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폐 색전증' 을 의심해 보세요 (0) | 2023.05.01 |
'비듬 없애는 방법' 비듬이 생기는 이유 (0) | 2023.04.30 |
'코큐텐' 이란? 코엔자임 큐텐 효능, 코큐텐 복용법 (0) | 2023.04.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