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가라 앉히는 법' 두드러기 대처법

'두드러기 가라 앉히는 법'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두드러기 가라 앉히는 법'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드러기' 란?

 

두드러기 라고 부르는 증상들은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두드러기가 난 피부 부위가 매우 간지럽기도 하고, 또 색깔은 하얗거나 붉게 나타나기도 하고 부종처럼 부어오르기도 하는데요, 마치 야외에서 벌레에 물린것처럼 부풀어오르고 발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드러기를 의학적으로 설명해 보자면,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되어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질환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피부 상층부의 부분적인 부종에 의해서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심한 가려움증이나 따끔거림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두드러기는 크게 급성 두드러기와 만성 두드러기로 나눌 수 있는데요, 급성 두드러기 경우 발병률이 평생 동안 성인의 약 10% 전후로 높은 편이며, 만성 두드러기는 그에 반해 약 1%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 눈 주위나 입술이 퉁퉁 붓는다면 혈관부종이 동반된 경우 인데요, 혈관부종이란 두드러기와 비슷하지만 피부의 깊은 곳부터 부풀어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두드러기 및 혈관부종은 신체 아무데서나 발병할 수 있고, 급성 두드러기 경우 한번 발병하면 1주일 정도 지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 두드러기는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두드러기' 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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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가 나타나는 원인들 또한 개개인마다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서 견과류나 해산물, 과일, 치즈, 야채 등 특정 음식물로 인해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하고, 또 비타민, 진통제, 아스피린 등 특정 약물로 인해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식품 안에 첨가된 다양한 특정 첨가제에 의해서도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하며, 다양한 환경 요소, 물리적인 요소 예를 들면 여름철 무더운 기온, 따가운 태양 광선, 급격한 온도 변화 등으로 인해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동물 타액이나 먼지, 꽃가루, 곰팡이 등으로부터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도 있고, 곤충 독, 운동 등으로 인해서도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 가라 앉히는 법'

 

두드러기 가라앉히는 법 또한 다양한데요, 일반적으로 붓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두드러기 경우는 시원함을 유지해 주는 것이 도움되는데요, 더위는 가려운 소양증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5분 이내에 생긴 두드러기 경우는 일광 두드러기로 얼굴, 목, 앞가슴, 팔다리 등 부위에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경우는 바로 서늘한 실내로 들어가서 태양광선을 피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가려워서 긁었거나 자극을 받은 부위는 알로에 베라와 같은 제품으로 쿨링 시켜 주시는 것이 좋고, 또는 두드러기 부위를 시원한 찬수건으로 덮어주는 냉찜질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해도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되고, 또는 오트밀 가루를 사용해서 시원한 물로 목욕을 해보셔도 좋습니다. 두드러기 증상이 있는 부위를 더이상 자극하지 않기 위해서 꼭 맞는 옷 보다는 헐렁한 옷이나 팔다리 부위 경우 최대한 나시, 반바지 등을 입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두드러기 가라앉히는 법을 통해서도 두드러기 증상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약물을 사용해서 증상을 완화할 수도 있는데요, 보통 항히스타민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며, 가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1% 하이드로코티존 크림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약물로도 두드러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방문하셔서 좀더 전문적인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