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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단순한 축농증이 아닌 '진균성 부비동염' 증상 및 치료법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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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균성 부비동염'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부비동염' 및 '진균성 부비동염'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비동염' 이란?

 

 

부비동염은 특히 비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질환인데요, ‘부비동’ 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우리가 흔히 축농증 이라고 부르는 질환이 의학전문용어로 부비동염 입니다. 부비동은 코 뒤, 광대뼈, 눈과 이마 사이에 있는 빈 공간을 의미하는데 크게 상악동, 사골동, 전두동, 접형동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비동의 내벽은 점액을 만들어내어 다양한 이물질, 세균 등이 비강을 통해 몸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부비동 내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점액이 비강에 과하게 축적되어 막히게 되고 다양한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부비동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발병하게 되는데요, 예를 들어서 감기, 인두염, 알레르기 비염, 코중격만곡증, 종양 등 다양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인 예를 들어 기온, 습도, 대기오염 등도 부비동염 발병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진균성 부비동염'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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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은 일반적으로 세균 감염으로 발병하게 되는데요, 진균성 부비동염 경우 단순한 세균이 아니라 콧속 곰팡이균에 의하여 부비동염이 발병하게 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진균성 부비동염은 일반 세균성 부비동염 보다 치사율도 높으며 치료도 어려운 편인데요, 진균성 부비동염 발병률을 먼저 살펴보자면 부비동염 환자들의 약 5% 가량이 진균성 부비동염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진균성 부비동염'  원인

 

 

이러한 '진균성 부비동염' 이 발병하는 원인들은 다양한데요, 먼저 광범위한 항생제 남용, 내시경 등 진단기술의 발달, 악성종양 환자와 장기이식 환자 증가, 면역기능 저하 등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먼저 광범위한 항생제 남용와 진균성 부비동염 발병률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다양한 이유로 인해 항생제를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특히 일반 세균성 부비동염은 나이불문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쉽게 발병되기 때문에 항생제를 처방받아 드시게 됩니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 내성이 생기게 되어 단순히 세균성 부비동염이 아니라 진균성 부비동염 또한 걸리기 쉽게 됩니다. 또 이전에는 단순한 부비동염으로 진단내린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에는 내시경 등 의학기술 발달로 인해 내시경으로 콧속 검사를 통해 곰팡이 인것을 알아내게 되어 진균성 부비동염으로 진단내리게 되어 발병률 또한 자연스레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진균성 부비동염'   증상 

 

 

 

'진균성 부비동염' 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진균, 즉 곰팡이가 호흡을 통해 비강과 부비동의 점막에 부착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크게 침습형과 비침습형으로 나누게 됩니다. 침습형 경우 곰팡이 균이 단순히 부비동 내에만 존재하지 않고 부비동 주변의 혈관, 점막, 눈, 뇌막 등 주변 다른 조직으로 침범하게 되어 위험한 질환으로 보고 있는데요,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초기에 매우 심한 열 증상이 있으며 그외 안면부 통증, 두통, 비강 점막 궤양, 궤사, 피가 섞인 바루 등이 있습니다. 비침습형 경우 곰팡이균이 조직 내 침범없이 비부비동 내 밀집 축적된 경우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안면 통증, 코막힘, 악취, 후비루 등이 있겠습니다. 

 

 

'진균성 부비동염'   치료법

 

 

만약 코가 막히고 안면 통증이 나타나는 등 비염이나 일반적인 부비동염 증상이 나타나서 항생제도 일주일 이상 꾸준히 복용을 했고, 코 세척도 했지만 증상이 계속 되는 경우는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균성 부비동염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진균성 부비동염' 은 일반적인 항생제 등과 같은 약물 치료법으로는 치료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약물치료법만 진행하지 않고 수술 치료법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부비동 내시경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부비동 입구를 열어 곰팡이균 덩어리를 완전 제거를 목표로 합니다. 수술 후 다시 진균성 부비동염이 발병되는 재발의 경우는 약 1% 이하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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