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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복수 차는 증상' 복수가 차는 원인, 복수가 찼을때 치료법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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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차는 증상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복수 차는 증상'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수' 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복수(腹水) 가 찼다는 증상은 혈액 중 액체 성분이 혈관으로부터 빠져 나와서 복부 장기와 그 장기를 둘러싸는 복막 사이의 공간인 ‘복강’ 내에 비정상적으로 고이는 것을 말합니다. 복수 라는 그 자체는 사실 정상적인 액체로, 복막과 장기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제로서 어느정도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그 양이 많아져서 림프관으로 들어가 순환하지 못하고 복강에 고여 있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복수 차는 증상'

 

 

복수 차는 증상은 말 그대로 복강게 복수가 차서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은 복수가 차는 원인에 의해서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고 또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부풀어 오를 수도 있습니다.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은 꼭 복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는데요. 복수로 인해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인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복수는 누워서 배의 오른쪽 또는 왼쪽을 손가락으로 툭 쳤을 때, 물결처럼 반대쪽으로 흘러가는 모습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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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차서 배가 부풀어 오르면 허리 둘레 치수가 점점 증가하게 되서 잘 입던 옷이 작아지기도 하고, 옆구리 쪽도 볼록하게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러 인해서 임산부 여성들처럼 정자세로 눕기가 힘들어져서 사이드로 누워야 하며 심한 경우는 앉아서 잠을 자기도 합니다. 또 복부가 팽창하게 되면서 복부 팽만감을 느낄뿐만 아니라 식욕이 감소할 수도 있고, 복수 무게로 인하여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 복수 무게로 인해서 몸이 무겁고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됩니다.  복부가 차게 되면 또한 횡경막을 압박하게 되고 호흡근도 압박하게 되어 특히 잠잘때 호흡하기가 힘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복부 압박으로 인해 소화 불량 뿐만 아니라 속이 불편해져서 구토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복수가 차는 원인들

복수가 차는 원인의 80% 이상은간경화입니다. 간경화는 만성 B, C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잦은 음주 습관, 지방간에 의한 간염이 장기간 지속된 경우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만성 피로감, 식욕 떨어짐, 소화 문제, 복부 불쾌감, 어두워지는 안색, 손발 부종 전신적으로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중에서 복수 양이 많아져서 배가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이외에도 복수가 차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혈압이 너무 높은 상태에는 문맥 고혈압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복수가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대장암, 췌장암, 간암 암에 걸린 환자분들도 복수가 차는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복수가 찼을때 치료법

복수의 정확한 진단은 초음파나 CT 촬영을 통해 의사가 내리게 됩니다. 복수가 찼을때 근본 치료법은 복수가 찬 원인을 치료하고 복강에 찬 복수를 빼는 치료법입니다. 복수를 빼는 방법으로는 수분, 식염을 제한한 식이요법과 이뇨제 사용으로 소변으로 배출하도록 하는 방법도 있고, 병원에서 주사기로 복수를 빼기도 하는데 이를 복수천자 라고 합니다. 복수 자체에 대한 주된 치료법 으로는 평소에도 계속 저염식 식단을 해주고 이뇨제를 이용해서 복수가 차는 속도를 줄여주는 것입니다. 저염식은 소금 양을 하루에 5~10g 정도로만 제한해 주고 그외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을 가급적으로 쓰지 않고 요리를 해주며, 찌개나 국을 드실 때에는 국물을 먹지 않는 식단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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