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 식적 제거' 에 도움되는 것들

'담적, 식적 제거' 에 도움되는 것들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담적, 식적 제거' 에 도움되는 것들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담적, 식적' 이란?

 

담적병은 위, 장 조직이 굳어서 연동 운동에 문제가 생겨서 체하기 쉽고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으며, 위식도 역류 증상 및 배변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담적병은 크게 3단계로 살펴볼수 있는데요, 먼저 1단계는 담적 초기로, 속이 항상 더부룩하게 느껴지고 트림, 가스가 많이 차는 증상을 보입니다.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벼운 위염, 소화불량 정도로 쉽게 생각될 수 있는데, 이 담적 1단계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위장 운동성 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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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 2단계가 되면 가스가 많이 차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로 인해서 심장에 압박을 받게 되는 상태가 됩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가스가 쉽게 생기게 되고, 횡경막 아래 복강의 압력이 흉강을 압박하게 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증상을 느끼게 되는데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 올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심장에 문제가 있는건가 걱정을 하게 되는데 위장의 문제로부터 나타나는 증상들 입니다. 담적 3단계로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속쓰림 증상이 나타나고, 위가 뒤틀리는 통증을 느끼게 되며 심한경우 소화관내 출혈이나 천공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위궤양 ,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식적 또한 위장병의 또 다른 표현인데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되어 몸에 흡수가 되거나 노폐물로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요, 이러한 과정들이 잘 되지 않아서 위나 장에 노폐물이 오래 쌓이게 되어 독소, 가스 등이 쌓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소화 불량, 더부룩한 느낌, 잦은 트림, 명치를 눌렀을때 느껴지는 복통, 배변장애, 비장의 문제로 인해 몸이 붓는 증상 등입니다.  

 

 

'담적, 식적' 제거에 도움되는 것들

 

담적병 경우 소화기 증상에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독소가 혈관, 림프관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녀서 전신에 다양한 증상 - 두통, 어지럼증, 어깨 결림, 안구 건조, 우울증 등이 나타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담적을 치료 하셔야 하는데요, 담적 치료의 근본적인 방법은 위장 외벽에 쌓인 담 독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담적 제거 치료를 하게 되면 소화 불량, 트림, 복통 등 다양한 위장 질환들 증상들이 개선될 수 있으며 더 위험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담적 제거 치료를 받은 이후에는 식습관에 신경써 주셔야 하는데요,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식단을 해주시는 것이 좋고, 먹고 바로 눕기 보다는 식후에 소화가 충분히 되도록 활동을 조금 해주셔야 합니다. 야식을 먹거나 폭식, 카페인 음료 등은 위장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지양하셔야 하며, 그외 숙면에도 신경을 써주시고 가만히 앉아 있기 보다는 가벼운 산책 등 활동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식적 증상 -식사 후 배가 항상 더부룩하고 잦은 트림, 속이 쓰리고 배변 장애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말 그대로 소화 기관이 매우 저하되어 문제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식적 제거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체하는 식적 증상으로 고생이신 분들 경우 식사 전 식초나 레몬즙을 물과 5:5 비율로 섞어 마셔주면 위산 분비가 활발해져서 체하는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또 식적 제거를 위해서는 명치와 배꼽을 이은 수직선 중간 부분을 손가락으로 꾹꾹 지압해주시고 그 주변을 원을 그리며 마사지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식적 증상 중 하나인 복부팽만감이 있으신 분들 경우 평소보다 물을 좀더 많이 마셔주시고 효소를 섭취해 주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식적 제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 키위, 푸룬 등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