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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신장투석 생존율' 신장 기능 저하 증상들 , 신장 기능 저하 원인들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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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투석 생존율'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신장투석 생존율' 을 포함하여 신장 기능 저하 원인 및 증상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 기능 저하의 다양한 원인

신장은 흔히 콩 처럼 생겼다고 해서 콩팥이라고도 부르는 장기이죠, 횡경막 아래에 위치해 있는 신장은 혈액 내의 노폐물을 필터와 같이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설하도록 돕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혈압을 조절해 주고, 빈혈을 방지해 주며,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게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신장은 우리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장기인데요, 다양한 원인들로 인하여 신장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먼저 신장 기능이 일시적으로 손상되었다가도 회복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급성신부전' 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신장 기능 저하 상태가 3개월 이상 계속 지속되는 경우는 '만성신부전' 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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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신부전 원인은 구토, 설사, 심한 탈수, 심부전, 간경화, 패혈증 등으로 신장 혈류량이 줄어들게 되는 경우가 50%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외 신장 자체에 사구체 질환, 세뇨관 질환, 간질 질환, 신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또한 급성신부전이 생길 있습니다. 또한 요로 결석, 종양 등으로 요로가 막혀 소변이 배출되지 못하거나 방광의 신경이 약해진 상태로 인해 소변 배출이 힘든 상태 또한 급성신부전으로 이어질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 원인 또한 다양한데요, 당뇨병성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고혈압이 있는 경우, 사구체신염, 다낭성 신질환, 기타 요로질환 등을 있겠습니다. 

 

 

신장 기능 저하 증상들

신장은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혈액 내의 노폐물 배출을 돕고, 몸에 필요한 다양한 호르몬과 효소를 생산하는 내분비 기능을 하여 우리 몸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성 유지의 기능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신장이 기능이 저하되어 문제가 생기게 되면 혈액 내의 노폐물도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여 오히려 체내에 쌓이게 되죠.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한 증상들은 장기간에 걸쳐서 매우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쉽게 눈치채기가 힘듭니다.

소변으로 나트륨이 잘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게 되어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발목이나 발, 손에 부기 증상이 두드러집니다.

또 독소, 노폐물이 체외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혈액에 쌓이면서 숙면을 방해하기도 하며, 근력이 약해지고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과도하게 피로감을 느끼고 빈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혈액의 항상성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혈액 속의 미네랄 및 영양소 균형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하게 될 수도 있고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뇨증, 저녁이나 밤에 화장실을 계속 가고싶은 느낌이 든다면 신장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장 투석 생존율

신장 기능이 대략 10%으로 떨어지게 되면 신장이 거의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신장을 이식하기도 하고, 또는 투석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투석 치료는 크게 혈액을 이용하는 혈액 투석과 복강을 이용하는 복막 투석으로 나누어 지게 됩니다.

혈액 투석 경우 인공신장기를 통해 혈액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내 전해질 균형 유지와 과잉 수분을 제거하는 치료법이고, 복막투석 경우 복강에 특수한 도관을 삽입하여 관을 통해 깨끗한 투석액을 받는 치료법 입니다.

2018년도 결과에 의하면 투석환자 5년 생존율은 남자 67%, 여자 71% 으로, 투석치료군의 1년 시점 생존율은 85%, 2년 시점 생존율은 73%, 3년 시점 생존율은 58% 라고 합니다. 

반대로 투석환자의 사망 원인을 보면 부정맥, 심장판막질환, 심부전 심혈관계 질환을 원인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4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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