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의 완치율, C형 간염 완치 후 관리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 C형 간염의 완치율, C형 간염 완치 후 관리' 를 포함하여 C형 간염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형 간염이란?
간염이란 간에 생긴 염증을 말하는데요, 이 염증은 화학물질, 약물, 과도한 음주, 바이러스 등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C 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가 그 원인인 질환인데, 크게 만성 C형 간염과 급성 C형 간염으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만성 C형 간염이란 6개월 이상 동안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HCV RNA 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이고 간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고, 급성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말그대로 급성으로 간에 염증이 발생하고 간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제2군 전염병에 속합니다.
C형 간염과 A형 간염, B형 간염을 살펴보자면,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은 모두 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이며 각각의 바이러스는 서로 다른 방법으로 전파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A형 간염 과 B형 간염은 백신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C 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아직 없다는 점 입니다. 서로 다른 종류의 간염 바이러스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C형 간염은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 많은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C형 간염을 가지고 있지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C형 간염 원인은?
C형 간염 원인을 만성 C형 간염과 급성 C형 간염으로 나누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만성 C형 간염의 원인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그 원인은 혈액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으며, 주된 감염 경로는 오염된 침, 바늘, 면도기 등이나 문신, 귀 뚫기 등과 같은 침습적 행위입니다. 과거에는 수혈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도 많았지만, 1992년부터 모든 헌혈 혈액에 대해 C형 간염 감시 검사를 시행하면서 수혈을 통한 감염이 매우 줄어들었습니다. 또다른 감염 원인은 감염된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수직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C형 간염 또한 주로 혈액을 통해 전염되며,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역시 감염 경로는 오염된 주삿바늘, 바늘, 침, 손톱깎이, 면도기, 칫솔, 그 밖에 피부를 뚫는 모든 행위(문신, 침술, 피어싱 등) 등에 의해 전염될 수 있으므로 이런 기구를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성행위에 의하여 전염될 수 있고 그밖에 특별한 전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C형 간염 증상은?
먼저 C형 간염에 노출되면 급성 C형 간염을 앓게 되는데, 대부분은 가벼운 감기증상 또는 거의 무증상이어서 급성 간염상태를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 C형 간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전신 피로감, 미열, 근육통, 기침, 콧물 등의 감기 증상이지만 이러한 증상이 미약하여 모르고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오심, 구토, 식욕 부진, 복부 불쾌감 등 소화기관에서 불편감이 느껴지며 가끔 설사가 생기기도 하며, 질병이 진행되면 일부 환자는 전신적인 자각 증상을 느끼며 소변이 콜라색처럼 진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며칠 뒤에는 눈과 피부에 황달이 생기며,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C형 간염에 노출된 환자의 70% 정도는 만성 C형 간염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만성으로 진행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C형 간염에서 회복되는 일은 매우 드물고, 시간이 지나면서 간경변 및 간암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C형 간염은 만성으로 진행되어도 간경변으로 진행하여 간부전 증상이 동반될 때까지는 가볍거나 거의 증상이 없어서 우연히 혈액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더 흔하며, 만성 C형 간염이 간암으로 이어지는 위험 확률 경우 정상인에 비해 100배 정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일부 환자에게는 피로감, 소화불량, 상복부의 불편감,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C형 간염 치료법은? C형 간염의 완치율
급성 C형 간염 환자들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을 하게 되며, 급성 C형 간염에서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하지만 급성 C형 간염으로 인해 급성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심한 경우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입원 치료를 하게 됩니다. 급성 C형 간염에 걸린 분들의 약 70% 경우 만성 C형 간염으로 이어진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만성 C형 간염 경우 급성과 다르게 간경변증, 간암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급성 C형 간염을 앓고 약 12주 정도까지 주기적으로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바이러스가 혈액에서 사라지지 않으면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 표준 치료를 시행하면 완치율은 90% 이상으로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만성 C형 간염 경우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8~16주 정도를 사용하여 치료가 진행되는데 이때에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형, 간경변의 유무, 과거 치료력 등을 고려하여 약제의 종류와 사용 기간을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를 완료한 환자의 90% 이상에게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박멸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C형 간염 완치 후 관리
C형 간염에 걸린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게 가장 중요하며, 또한 치료 중 및 완치 후에도 되도록이면 과도한 신체 활동은 회복을 느리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 하며 휴식을 취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각종 의약품이나 한약, 건강 식품 등은 간염의 경과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복용여부를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하고 또한 혈액 등의 체액에 의해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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