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통증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폐 통증' 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 통증 (폐통) 이란?
폐는 흉골의 양쪽에있는 흉강에 위치한 두 기관으로, 그들은 공기와 산소를 섭취하고 혈류를 통해 몸에 분배되기 때문에 건강한 폐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폐 부위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른쪽, 왼쪽 한쪽에 보통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폐 통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아래에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폐 통증 원인은?
1. 천식
왼쪽 폐 부근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원인이 천식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천식이 있는 경우, 자극에 반응 할 경우 면역 체계가 기도의 부기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러한 면역 반응은 기도 통과 흉부 및 폐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폐 통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깊은 기침 및 심호흡 같은 천식 증상은 일반적으로 기도를 자극하기 때문에 천식 발작 후 종종 가슴과 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2. 폐 혈전
폐에 혈전이 생기는 경우 또한 폐통증의 원인입니다. 폐에 혈전(핏덩어리)는 보통 다리의 굵은 정맥에서 생기게 되고, 이 혈전에서 작은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서 폐에 있는 작은 혈관을 막을 수 있습니다. 폐동맥 혈관 가지들이 이 혈전들로 막히게 되면, 그 주변의 폐에 공기가 들어가도 기체 교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핏속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갑자기 숨쉬는 것이 힘들어 지게 되고 숨을 빠르게 쉬게 되며 폐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3. 기흉
폐 통증의 또다른 원인은 기흉 입니다. 기흉이란 가슴에 공기가 찬 상태로, 폐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원래 호흡을 통하여 폐로 공기가 들어가야 하는데, 폐에 구멍이 생기게 되면 흉막강 안으로 들어가면서 폐 통증 및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마치 바늘로 찌르는 듯한 날까로운 폐 통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4. 폐암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죠. 폐암 경우 발병율 탑 5에 속하는 위험한 암 질환으로, 문제는 초기 발견이 쉽지 않아서 이미 어떠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환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폐 건강에 관심을 가지시고 폐암 초기증상 관찰을 잘 하시는게 좋습니다. 폐암 환자의 약 30% 정도가 폐 통증을 호소하는데요, 폐 가장자리에 폐암이 생기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날카로운 폐 통증을 느끼게 되며, 암이 더 진행될수록 더욱 심한 폐 통증이 지속되고 이 통증은 갈비뼈로 전이됩니다.
5. 폐렴
폐 통증은 폐렴으로부터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폐렴이란 폐를 직접 공격하는 감염 질환으로, 폐의 공기주머니인 폐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들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합니다. 폐렴은 특히 평소 폐질환을 앓는 분들이 걸리면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폐렴은 감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다가 진행될수록 고열, 기침과 함께 폐 통증, 호흡곤란이 나타나게 됩니다. 폐에 생긴 염증으로 인하여 폐가 물과 고름으로 채워지게 되고, 그럼으로써 호흡이 힘들어 지게 됩니다. 특히 숨을 들이마실때 폐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통증은 가슴막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것입니다.
6. 흉막염
폐 통증은 흉막염 때문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흉막염은 늑막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질환인데요, 흉막과 늑막은 같은 뜻이지만 의학적으로는 흉막이라고 더 쓰이고 있습니다. 이 흉막은 양쪽 폐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흉막 내부에는 흉강 이라는 공간이 있는데 이 흉강 속에 소량의 액체인 흉수가 있습니다. 이 흉수는 폐가 가슴의 안쪽과 직접 닿지 않도록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흉수가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상태를 흉막염 이라고 합니다. 흉막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은 폐 부근의 통증 및 흉강 내에 흉수가 차면 폐가 압박되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다양한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검하수' 증상 및 원인, 치료법 (0) | 2022.05.28 |
---|---|
눈 노안 증상, 눈 노화 예방법 (0) | 2022.05.27 |
관절에 좋은 '콘드로이친' 효능, 일일 권장량 (0) | 2022.05.24 |
pms 증후군이란? pms 증후군 완화법 (0) | 2022.05.23 |
C형 간염의 완치율, C형 간염 완치 후 관리 (0) | 2022.05.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