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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두통, 목따가움 없애주는 '새집증후군 숯' 효과, 새집증후군 대처법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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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숯' 효과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새집증후군' 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집 증후군' 이란?

우리가 새로 지은 집에 이사를 들어갔을때 이전에는 없던 다양한 이상 증상들이 신체에 나타나는 것을 새집 증후군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새로운 집, 이사는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고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러한 새집에 이사를 가기도 전에 새집 증후군으로 건강이 나빠지지는 않을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새집은 오히려 깨끗하고 먼지, 세균이 덜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사실 새집 증후군은 집안의 공기 오염에 의한 반응 중 화학 물질에 의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즉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때 사용한 건축 자재들, 벽지들 등으로부터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해 우리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유해물질들은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벤젠, 자일렌 등이며, 이러한 물질들이 우리 몸을 자극하여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보통 신축 건물에 입주한 경우 새집 증후군이 나타날 확률이 높고, 또 살던 집 도배를 새로 했다거나, 새 가구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을때에도 새집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새집 증후군'  원인은?

새집 증후군 원인은 앞서 설명드린대로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벤젠, 자일렌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원입니다. 그중에서도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유해물질로 알려진 포름 알데히드 성분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 포름알데히드 성분은 특히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포름알데히드가 포함된 공기에 노출했을때 우리의 피부는 수분손실도가 높아지게 되고, 이러한 피부의 수분 손실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특히 아토피 피부염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그 뿐만 아니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포름 알데히드는 자극성 냄새를 갖는 가연성 무색 기체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 살균방부제로 이용됩니다. 또 포름알데히드는 실내 공기 오염의 주요 원인 물질로, 주택이나 건물에 많이 사용되는 단열제인 우레아폼, 그외에 실내가구 제작할때 쓰이는 칠,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성분으로, 새집 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외의 실내 화학물질로는 크실렌, 톨루엔, 벤젠, 유기인 및 연소방지제 등이 있는데, 이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내장제입니다. 특히 염화비닐은 천장, 벽, 마루의 쿠션, 시트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새집 증후군' 증상은?

새집 증후군의 증상을 예를 들면 매캐한 냄새와 함께 눈이 따갑고 목이 아픈 증상, 목이 따가워서 기침을 계속 하는 증상, 어지럼증 등이 나타납니다.  신축 아파트나 신축 주택에 입주한 이후 특별한 이유 없이 이전에는 없었던 비염 증상이 나타나던가, 아토피성 피부염, 피부 가려움증, 천식, 두통, 기관지염 등이 생기게 됩니다. 새집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은 개인차가 큰 편인데요, 면역력이 약한 유아, 노인분들, 평소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서는 새집 증후군 증상이 악화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특히 아이가 있는 집 경우는 아이들에게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기 쉬운데요, 아이들은 성인들보다 피부와 호흡기가 약하기 때문에 새집에서 나오는 유해성분들이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장기간 노출된 경우 호흡기 질환이나 암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새집 증후군 숯' 효과 

이러한 새집 증후군 대처법은 다양합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검색하시는 '새집 증후군 숯' 효과가 과연 있을까요? 실제로 새집 증후군을 없애기 위해 실내에 숯이나 여러 가지 식물을 실내에 두는 것이 도움됩니다. 특히 새집 특유의 매캐한 냄새나 새가구 냄새를 잡는데에는 숯이 효과가 좋습니다. 새집증후군을 없애기 위해서 숯을 얼마나 실내에 두어아 할까 감이 잘 안오실텐데요, 숯으로 가구 냄새 등 새집증후군에 효과를 보려면 1평당 1kg 정도의 숯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숯은 새집으로 입주하기 전에 가능하시면 가구 속, 서랍 속에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넣어주시고, 거실 및 신발장에도 넣어 두시면 좋습니다. 숯은 또 천연 가습기 역할도 하기 때문에 숯을 물에 담가 두고 실내에 놔두면 건조한 피부가 걱정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외 '새집 증후군' 대처법

 

새집으로 이사하는 경우, 입주하기 7일 정도 전에 실내 난방온도를 30℃ 이상으로 8시간 정도 유지해 주시면 휘발성 유기물질을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을 베이크 아웃 이라고 합니다. 이때에는 창문을 활짝 열어두셔야 화학물질들이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난방온도를 5도씩 단계적으로 높이다가 35~40도가 되면 온도를 6~10시간 정도 유지해 주시고, 그다음 외부로 통하는 문과 창문을 모두 열어 1~2시간 동안 환기시켜 주시고, 이 과정을 5회 정도 반복하면 됩니다. 

 또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 좋은 방법은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인데요, 물론 입주하기 전에 미리 환기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입주한 이후라도 하루에 최소 3번이상 환기를 시켜주시면 공기 중의 유해 성분들이 배출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새가구들도 장만하셨다면 가구들 문까지 활짝 열어서 환기를 시켜 주세요. 새집 증후군 증상인 눈, 코, 목 등이 따갑거나 자극되는 증상은 온도가 높고, 습도가 낮을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실내 온도는 18~22도, 습도는 60% 정도로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기청정기 사용도 좋습니다. 하지만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실내 식물들을 통해서도 같은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는데요, 관엽식물, 다육식물이 특히 공기중 오염물질, 냄새 제거 효과가 좋습니다. 산세베리아, 벤자민, 행운목을 추천드리며, 스파티필룸은 특히 아세톤과 이산화질소를 흡수하고 화학물질이나 전자파 차단 효과가 좋아서 거실 티비 근처에 두시면 새집 증후군에도 좋을 뿐더러 전자파 차단 효과 또한 기대하실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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