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 원인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수전증 원인 등 수전증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전증 이란?

수전증은 다른말로 손떨림, 진전 이라고도 하는데요, 말 그대로 손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규칙적으로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전증 경우 드물게 젊은 사람들에게도 발병이 되고, 보통 일반적으로 35세 이후에 발병률이 높고 대다수 환자층은 40대 이상 으로 보고 있습니다. 40세 이상 인구의 약 4%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운동장애인 수전증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병률도 높아지는 신경퇴행성 질환 입니다. 손떨림 증상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데 문제가 될 때는 내 의지와 상관없는 손떨림이 눈에 띄게 나타났을때 인데요, 아래에서 수전증의 다양한 원인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수전증 원인
수전증 원인은 다양합니다. 각각의 수전증 원인에 대해 자세히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본태성 수전증

먼저 수전증과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는 본태성 수전증, 파킨슨병이 있습니다. 그중 본태성 수전증은 본태성 진정 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손떨림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약 0.7%, 65세 이상 노인은 4.6%가 겪을 정도로 비교적 흔한 본태성 수전증은 특별한 원인 질환없이 소뇌의 운동조절능력 저하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본태성 수전증 증상의 특징은 양쪽 손이 떨림, 손이 위 아래로 떨림, 힘을 줄때 손이 떨림, 모든 연령에서 나타남이 특징입니다. 손이 떨리는 것 이외의 다른 증상은 없고 마음이 진정되거나 술을 마시면 증상이 약해지기도 하며, 건강상에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2. 파킨슨병

파킨슨병 경우 퇴행성 뇌질환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방치하면 몸이 서서히 굳고 생명에도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대뇌와 척수사이에 도파민이라는 신경물질을 생산하는 흑질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의 뇌세포가 서서히 기능을 하지 않게 되면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부족해지는데, 이 때문에 신경세포 사이의 정보전달에 이상이 발생하는 것이 원인인 질환입니다. 파킨슨병 증상 특징으로는 한쪽 손이 떨림, 손이 앞뒤로 떨림, 안정된 상태에서도 손떨림이 특징입니다. 환자의 75% 이상은 움직일 때보다 가만히 있을 때 떨림 증상이 심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외 파킨슨병 특징으로는 수전증 이외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절이 굳어서 몸이 굳어져서 예를 들면 걸을때 한쪽 발을 끌거나, 한쪽 팔을 덜 흔드는 모습, 팔을 로봇처럼 몸통에 붙이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며, 표정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3. 흥분하거나 피곤할때

수전증은 건강한 사람한테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어 화가 나고 흥분을 했을때, 또는 피곤할때, 불안감을 느낄때 수전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교감 신경이 흥분되면 손떨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감신경이 흥분되는 다양한 상황으로는 카페인 음료를 마신 경우, 혈압이 오르고 근육으로 피가 몰리는 상황일때, 기관지 확장제나 신경안정제, 우울증 치료약으로 교감신경이 자극되었을때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4. 다양한 약물로 인해

의외로 다양한 약물 복용이 수전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어 기관지 확장제나 신경안정제, 우울증 치료약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수전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처럼 약물 부작용으로 수전증이 생길 수 있으니, 갑자기 손을 떠는 증상이 생겼다면 먼저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확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5. 심리적인 이유

다양한 심리적인 이유로 인해 수전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 배우자 외도 등 어떠한 큰 트라우마, 충격을 겪은 이후 등 다양한 상황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이럴때 나타나는 수전증 증상은 갑자기 생겼다가 갑자기 사라자기도 하는 등 증상이 변화무쌍함이 특징입니다.
6. 다양한 내과 질환으로 인해

다양한 내과 질환으로 인해 수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요독증, 간경변증 등이 있을때 수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경우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로, 교감신경계가 항진되면서 그 증상 중 하나로 수전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요독증은 당뇨병 등에 의해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내 요독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는 질환이며, 간경병증은 간이 딱딱해 지는 질환으로, 체내 독성물질을 분해해야 하는 간이 제 기능을 못 해 독성물질이 쌓이고, 이것이 뇌세포 기능을 떨어뜨리리게 되어 수전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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