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양한 건강정보

'급체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 급체 예방법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2. 12. 29.
반응형

급체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급체했을 때 올바른 대처법'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체' 란?

 

급체란,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이후에 갑자기 소화가 잘 안 되고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나 배가 가득 찬 느낌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급체 했을때 주요 증상으로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서 상복부 통증, 식은땀과 함께 속이 메슥거리고 답답하며 구역질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한 급체 경우 두통과 함께 얼굴이 창백해지고 배, 손발이 차가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급체가 나타나는 이유는 보통 소화 기관이 약하거나, 과식을 했다거나, 스트레스가 심할때가 꼽힙니다. 음식 중에는 기름진 음식류, 밀가루 음식류를 급하게 먹을때나 많이 먹었을때 급체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또 외부적 요인과 관계없이 소화기관이 경직되거나 경련하는 등의 이유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급체 의심 증상들

내가 급체인 걸까?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이 궁금하실 텐데요, 아래 10가지 증상 중에서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급체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아래의 증상들이 자주 나타나면 위염, 위궤양 등 다른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니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배가 가득 찬 듯한 포만감이 든다.

2.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찬 느낌이 든다.

3. 명치 부근이 답답하다.

4. 가슴 및 복부에 타는 듯한 작열감이 느껴진다.

5. 손발이 차가워지고 오한이 든다.

6. 몸에 식은땀이 난다.

7. 몸에 기운이 없다.

8. 두통 증상이 있다.

9. 구역질 또는 구토 증상이 있다.

10. 설사 증상이 있다. 

 

 

 

급체 했을때 올바른 대처법

급체를 했을때 올바른 대처법, 급체 예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급체를 예방하고 싶으시다면 평소에 과식을 삼가하고 천천히 잘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전 2~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하지 않는게 좋고, 음식류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과  커피, 탄산음료 등은 위의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어려워도 소식하는 습관으로 위장의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자주 급체하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소식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 튀긴 음식 경우 지방이 많아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에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경우 차가운 물은 소화 기관에 은근히 부담을 주게 되기 때문에, 급체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분들이라면 미지근한 또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휴식을 잘 취하는 것 또한 급체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급체를 하였다면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에 움푹 들어간 부위를 지압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부위를 합곡혈 이라고 하는데요, 부위를 가볍게 문질러주시거나 강하게 눌러주시면 급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발바닥 지압도 좋습니다. 발바닥은 2 심장 이라고도 부르기 때문인데요, 엄지발가락 아래쪽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일분 가량 지긋이 지압해 주시면 급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시간이 되시면 저녁에 따뜻한 물에 발을 담궈주는 족욕 해주셔도 급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족욕은 우리몸의 혈류를 원활하게 도와주고 체온을 높여주어 급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급체로 인해 음식을 먹기 힘들 때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급체 증상 중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면,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수분 섭취가 필요하므로 보리차나 매실차 등을 틈틈이 마시는게 좋습니다. 또 체했다고 해서 가만히 누워 있는 것보다 몸을 조금 움직여 주는 것이 좋고, 가벼운 운동인 걷기나 산책은 소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