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인대 늘어났을때' 대처법, '인대' 란 무엇일까?

'발목 인대 늘어났을때'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발목 인대 늘어났을때' 대처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대' 란?

 

우리가 다쳤을때 인대가 늘어났다 라는 표현을 쓰곤 하는데요, 이때 '인대' 란 정확히 어떤 부위일까요? 인대란 뼈와 뼈 사이 연결부위에 위치한 섬유성 결체조직으로, 인대는 뼈와 뼈 사이 연결부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대는 뼈와 뼈 사이에서 뼈가 탈골되지 않도록 결합시켜주고, 섬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어 탄력성을 가져 외부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외부의 충격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며,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조직입니다. 

 

 

'인대가 늘어난 상태' 란?

 

 

인대가 늘어난 상태라고 하는 경우는, 인대가 말 그대로 외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늘어진 경우를 말합니다. 인대는 관절을 정상적인 범위로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해주는데, 이러한 인대가 늘어나는 등 손상을 입게 되면 움직임이 비정상적으로 되어 불안정한 관절 상태가 됩니다. 특히 발목 인대가 늘어난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인대 손상 부위 발목이 붓거나, 움직이기 불편한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발목의 내부가 어긋난 듯한 느낌이 들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넘어지거나 자주 발목을 접질리는 등 걷기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고, 심한 경우 통증으로 인해 체중을 싣고 서 있는 것 조차 힘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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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인대가 늘어나게 되는 원인들

 

발목 인대가 손상을 받게 되면 인대가 늘어나게 되는데요, 발목 인대에 손상을 주는 경우는 상당히 흔하고 다양합니다. 발목 인대 부위에 무리가 가도록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경우도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고, 특히 점프를 하고 땅에 다시 착지를 할때 발목이 접지르기 쉬운데 이때 발목 인대가 늘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 평소엔 잘만 걷는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발목을 삐긋하여 접질렀을때 특히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대표 경우죠. 계단을 내려오면서 많은 분들이 발을 헛디뎌서 발목 인대가 늘어나기도 하구요. 이처럼 이렇게 발목을 살짝 삐긋하기만 해도 발목 인대가 잘 늘어나게 되는데요, 여성분들 특히 하이힐을 신고 걸을 때 불안정한 자세가 되기 때문에 발목 인대가 손상을 잘 받게되어 인대가 늘어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발목인대가 늘어났을때 대처법

 

발목 인대가 손상을 입고 인대가 늘어났을때 최대한 걷지 마시고, 먼저 휴식을 충분히 해주셔야 합니다. 또 문제의 발목 인대 부위에 차가운 수건이나 얼음팩으로 냉찜질을 해주시면 좋은데요, 하루에 3번 정도, 한번에 20~30분 정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또 다친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압박붕대 등으로 고정시켜 주시는것이 좋고,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려주고 쉬어 주시면 부종이 덜해지게 됩니다. 

 

또 평소에 발목인대 손상을 예방하시고 싶으시면 평소에 발목 근력을 강화해주는 운동에도 신경써주시면 좋고, 특히 운동 전이나 운동 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면 발목 인대 손상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운동강도가 비교적 높은 운동을 하실 때에는 발목에 스포츠테이프로 테이핑을 해주시면 좀더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되고, 평소에 하이힐 타입 보다는 충격 흡수에 좋은 운동화를 자주 신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