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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이유 없이 온몸이 아픈 '섬유근육통' 증상 및 치료법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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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근육통'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섬유근육통'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섬유근육통' 이란?

 

 

섬유근육통 이라는 질환은, 우리 몸의 여러 곳에서 특별한 원인이 없이 다양한 통증이 발생하는 만성 질환 입니다. 대부분 환자들은 원인 모를 통증에 계속 시달리다가 병원을 방문하여 알게 되는게 대부분인데요, 보통 한번 통증이 나타나면 3개월 이상 계속 나타나기 때문에 만성 질환에 속합니다. 섬유근육통이 잘 발병하는 성별은 남성보다 여성이 높은데 약 8~9배나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 섬유근육통의 나이에 따른 발병률 경우 30~50대 중장년층이 높은 편입니다. 

 

 

'섬유근육통' 원인

 

 

섬유근육통 증상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는데요, 현재까지 추정되는 섬유근육통 원인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섬유근육통이 있는 사람은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 분비량이 적은 특징이 있고, 체내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있으며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도가 커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이 섬유근육통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통증 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자극을 통증으로 느끼게 됩니다. 보통 섬유근육통이 있는 환자분들의 약 30% 가량이 우울증, 불안증, 건강염려증 등 정신적인 문제를 함께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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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근육통' 증상

 

 

섬유근육통 증상 중 가장 대표 증상은 통증이 신체 전신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통증은 개개인마다 느끼는 것이 조금 다른데요, 누군가는 콕콕 찌른다 라고 느낄 수 있고, 누군가는 몸이 타는 느낌이다 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섬유근육통의 통증은 전신에 나타나야 하는데요, 만약 어깨, 허리 등 특정 부위에만 계속 통증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섬유근육통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섬유근육통의 다른 증상들로는 심한 피로감이 나타나고, 수면 장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자고 일어나도 아침에 계속 피곤하고 찌뿌둥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 기억력 및 집중력 장애 증상이 나타나서 일, 학업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감각 이상 증상 또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섬유근육통 통증은 아침, 저녁에 더욱 심해지는 특징이 있고, 그외 섬유근육통 증상으로는 변비, 설사, 어지러움, 두통, 구역질, 청력 저하, 이명, 하지불안증후군, 저림 증상, 마비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섬유근육통 환자 개개인 모두 조금씩 나타나는 증상은 다를수 있습니다. 

 

 

'섬유근육통' 진단 및 치료법

 

섬유근육통 증상은 갑상선저하증, 류마티스다발근통, 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의 초기 증상과 유사하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데요, 섬유근육통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위와 같은 여러 증상들의 강도가 일정 수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 이며, 18개 특정 신체 부위 중에서 11군데 이상에서 압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해당됩니다.

 

섬유근육통의 치료는 약물치료와 비 약물치료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먼저 섬유근육통 약물치료는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과 뇌 척수액 속 통증 전달물질을 감소시키는 약물을 활용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섬유근육통의 비약물적 치료로는 운동요법과 인지행동치료가 있습니다. 운동요법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심혈관계 작용을 향상시켜서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피로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지행동치료 경우 관찰 학습을 통해 환자의 통증에 예민한 행동 습관을 바꾸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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