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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상한 음식 먹었을때' 대처법 , 상한 음식 구별법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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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음식 먹었을때' 대처법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상한 음식 먹었을때' 대처법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한 음식' 구별법

 

무더운 여름철, 날씨에 따라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음식인데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우리 생각보다 빠르게 음식이 상할 확률이 높은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좀더 식중독, 음식으로 인한 질환이 발병하기 쉽습니다. 이 음식은 이틀전에 샀을 뿐인데, 먹어도 될까 고민이 될때! 무작정 드시지 마시고, 꼭 상한 음식인지 아닌지 제대로 구별해서 버릴건 버리고, 드실건 드시기 바랍니다. 아래에서 상한 음식 구별법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생선, 해산물

 

생선류 경우, 해동을 한 이후에 생선살의 탄력이 느껴지지 않고 생선살이 물렁물렁하다면 상했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생선의 아가미 아랫부분이 검게 변했다면 상한 것이니 폐기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또 생선 껍질 위에 끈적거리는 액이 생기고 악취와 변색이 된 경우 또한 상한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해산물의 경우에도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면 상한 것이며, 특히 생선 종류 중 연어의 경우 상할때가 되면 색이 어둡거나 하얀 반점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경우 절대 드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2. 육류

 

 

돼지고기, 소고기와 같은 육류가 얼어있을때, 해동을 해야 하는데요, 해동 이후에 고기의 표면이 하얗게 변한다면 상한 것으로 보셔야 합니다. 만약 육류가 생고기 일때, 역겨운 냄새가 나거나 겉 표면이 끈적거리면 상했으니 드시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닭고기 경우, 시큼한 냄새와 피부에 있는 끈적한 액이면 상한 것이며, 만약 조리된 닭고기 경우 나흘 정도가 지나게 되면 박테리아가 발생하기 때문에 무조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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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채소류

 

대부분의 채소는 상하면 끝부분이 검게 변하게 되어 육안으로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소 색이 갈색이나 검은 색으로 변하면 버리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채소를 넣어둔 봉투나 통 안에 물이 고여있으면 상한 것이고, 곰팡이가 생긴 경우 또한 물론 상한 케이스 입니다. 감자 경우 녹색 빛을 띈다면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드시지 마셔야 하며, 싹이 난 감자 또한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싹, 싹눈을 전부 제거하고 드시지 않는 이상 버리셔야 합니다. 마늘 경우 상하면 표면이 끈적거리는 특징이 있고, 고추는 상하면 표면이 검게 변하는 특징을 보여줍니다.

 

4. 유제품, 기타 음식

 

여름철 가장 긴가민가한 우유! 우유 경우 우유를 생수에 몇 방울 떨어뜨렸을 때 우유방울이 그대로 가라앉는다면 신선한 우유이며, 만약 우유가 가라앉지 않고 물에 퍼지면 상한 상태 입니다. 계란 경우, 계란을 소금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으면 신선하며, 물 위 로 둥둥 뜨면 상한 상태 입니다. 식빵 또한 상하기 매우 쉬운 음식 중 하나인데요, 만약 식빵에 곰팡이가 피면 상한 것으로 버리셔야 합니다. 만약 곰팡이가 핀 식빵만 버리고, 멀쩡해 보이는 식빵은 남겨두고 드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미 곰팡이 균이 식빵 전체에 퍼졌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식빵을 전부 버려야 합니다.

 

 

'상한 음식 먹었을때' 대처법

여름철 상한 음식을 먹게 되면 세균이 번식된 음식을 먹은 후 10~20시간의 잠복기간을 거친 이후에 구토, 설사, 가벼운 발열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설사나 구토가 난다고 해서 이를 낫게 하기 위해 아무 약을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최대한 집에서 쉬면서 보리차 등 수분공급을 도와주는 물을 많이 드셔야 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쌀죽, 소화가 잘되는 무른 음식을 드시면 대부분 자연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5번 이상 설사 증상이 계속 나타나거나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심한 식중독일 확률이 높으므로 꼭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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