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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신장 안좋으면' 나타나는 경고 증상들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4.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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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안좋으면' 나타나는 경고 증상들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신장 안좋으면' 나타나는 경고 증상들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 의 기능들

 

우리가 다른 말로 콩팥 이라고 부르는 신장은 횡경막 아래쪽, 배의 뒤쪽에, 척추의 양 옆에 위치하고 있는 장기 입니다. 신장 사이즈 경우, 길이가 10cm 이고 넓이는 5cm, 두께는 3cm, 무게는 150g 강낭콩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교적 크지 않은 장기인 신장은 우리 몸 안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우리 안에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체내 수분과 염분 양을 조절 해주며, 전해질 - 염기 균형 또한 조절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신장의사구체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걸러진 수분과 노폐물은 소변으로 만들어 지게 됩니다. 신장은 하루에 150L 혈액을 여과하면서 1.5L 소변을 만들어 배출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신장은 우리 몸에 양쪽으로 두개가 있어서 혹시라도 한쪽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 다른 한쪽만으로도 살아가는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신장 두개가 해야 일을 혼자서 해야함으로 비교적 무리가 수는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신장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 신장 질환 예방에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장 안좋으면' 나타나는 경고 증상들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을 잘 걸러내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독소가 쌓이게 되는데 심한 경우는 사망까지 하게 됩니다. 만성 신장병 경우 신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된 상태를 의미하는데, 65세 이상 분들은 유병률이  15% 넘을 정도로 높은 편에 해당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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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 체액, 혈압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있는데요,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어서 잘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금 이상한데? 라고 인지가 가능한 증상들이 나타날 즈음에는 이미 신장 기능이 상당히 나빠진 경우가 많으므로, 신장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평소에 숙지하고 계시다가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방문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매일 가장 먼저 신장이 안좋은지 알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소변을 체크하는 것입니다. 소변 그 자체가 신장 건강을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색이 탁하지 않고 밝은 노란색입니다. 하지만 신장이 안좋으면 혈액의 적혈구가 소변을 통해서 나오게 되므로 소변에 피가 섞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오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변의 거품은 소변 속에 단백질이 있다는 의미인데, 그 자체가 신장의 여과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입니다.

또 신장이 안좋으면 신장의 여과 기능의 문제로 인해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워 집니다. 특히 저녁시간 이후로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불필요한 노폐물, 독소가 체내에 쌓이게 되어 평소보다 피로감을 더욱 많이 느끼게 되며, 일이나 학업에 집중이 힘이 듭니다. 또한 잠도 잘 자기가 힘들고 식욕도 떨어지게 됩니다.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노폐물이 체외로 잘 배출되지 않아 눈 주위가 붓게 되며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유독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나트륨 저류 증상으로 인해 발목, 발 부분 또한 붓게 되며,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체내 전해질이 불균형이 된다면 (체내칼슘부족시, 신장이 조절이 힘든 경우) 근육 경련 증상도 나타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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