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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정보

파상풍이란? 파상풍 초기증상, 칼에 베였을때 파상풍, 개에 물렸을때 파상풍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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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파상풍 초기증상 ' 및 파상풍에 대해 전반적으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상풍' 이란?

파상풍이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이 번식과 함께 생산해내는 신경 독소가 우리몸의 신경 세포에 작용하여 근육의 경련성 마비 및 몸이 쑤시고 아픈 통증을 동반한 근육수축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손이 칼에 베였을때 일반적으로는 자연적으로 지혈되며 피가 멎게 되고 연고를 바르면 자연스레 낫게 되죠. 하지만 만약 칼에 베인 상처가 생겼을때 고열이나 호흡곤란 증상 등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작은 상처로 인하여 파상풍균이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파상풍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아나 노인의 경우 파상풍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파상풍 원인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파상풍' 원인

 

파상풍균 자체는 보통 동물의 위장관에도 존재하는데요, 즉 이 자체로는 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상풍균이 있는 흙이나 동물의 변에 있던 포자가 상처 부위에 접촉했을 때 우리는 파상풍에 감염이 됩니다. 파상풍균이 있는 예로는 칼, 녹슨 못 뿐만 아니라 흙, 동물의 배설물, 모래, 나무 등 우리 생활 곳곳에 광범위하게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또 우리가 육안으로 보기 힘든, 외관상 뚜렷하지 않은 작은 상처에서도 파상풍 균이 유입될 수 있고, 또 화상을 입거나 비위생적인 수술 등 외과적 조작을 통해서도 파상풍균이 침입할 수 있으며, 우리가 키우는 애완동물 등 동물들에게 물려서 파상풍에 감염되기도 합니다. 



 

'파상풍' 초기증상 및 증상

 

파상풍은 먼저 3~21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부분 2주 이내 발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파상풍 초기증상으로는 상처 주변에 근육 수축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목과 턱 근육이 경직되고 차츰 심해져서 입을 벌리지 못하거나 음식 등을 삼키지 못하게 됩니다.  파상풍이 더 진행되면 경련성 근육 수축과 안면 경련이 나타나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합니다. 이후 몸통 근육이 수축되고 경련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파상풍의 전신 증상으로는 안절부절 못하고 과민한 반응을 보이며 두통, 미열, 오한, 전신성 통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경련 증상은 10~14일 후 호전되기 시작하여 1~2주가 지나면 사라지지만, 근육수축이나 근력 저하 등 모든 증상이 회복되는 데에는 1~2개월 혹은 그 이상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파상풍으로 인한 사망률은 10~90% 정도로 다양하며, 유아나 고령자의 경우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은 편으로 파상풍 예방접종 및 상처가 났을때 빠른 파상풍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파상풍' 치료는?

 

만약 칼에 베였거나 못에 찔렸을때처럼 어떠한 상황으로 인해 몸에 상처가 났다면, 파상풍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처를 수돗물로 깨끗하게 씻고 바로 소독해주셔야 합니다. 이물질이 몸의 상처에 남아있거나 6시간 이상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 소독한다 해도 파상풍이 생길 위험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은 영유아기 때 맞아야 하는데 생후 2, 4, 6개월에 한 번씩 3회 기초 접종을 한 후 18개월에 1차 추가접종, 4~6세에 2차 추가접종을 실시하게 됩니다. 파상풍 백신은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10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11~12세에 추가 접종이 필요하며, 성인이 된 후에도 10년에 한 번은 예방백신을 맞아야 파상풍 면역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파상풍 증상이 나타난다면 파상풍 면역 글로불린이나 항독소를 정맥 주사하여 독소를 중화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파상풍 항독소는 과민반응 검사 후 투여를 하게 되는데요,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메트로니다졸 등의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밖에 상처가 난 부위를 소독하고 만약 괴사된 부위가 있다면 그 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를 하게 되며, 근육 이완제 투여, 호흡 관리 등의 치료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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