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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식생활 가이드' 궤양성 대장염 원인, 증상

by 건강을 배우는 사람들의 모임(건배사)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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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식생활 가이드

안녕하세요.? 건배사 입니다. 오늘 건강 관련 포스팅 에서는 '궤양성 대장염 식생활 가이드' 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이란?

궤양성 대장염이란, 베체트병이나 크론병과 함께 염증성 장질환의 일환인데요,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붕닌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 하층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에서 병적인 변화는 항문에 인접한 직장에서 시작되어 점차 안쪽으로 진행되는데, 병적인 변화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 않고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서 직장에 염증이 발견되며, 약 절반의 환자에서는 직장부터 S상 결장까지, 1/4은 직장부터 S상 결장과 왼쪽 대장까지, 나머지 1/4은 직장으로부터 횡행 결장 또는 오른쪽 대장에 이르기까지 대장 전체에 걸쳐 염증이 존재하게 됩니다. 궤양성 대장염 발병은 모든 나이에서 가능하지만 주로 30대 내외의 젊은 사람들에게 잘 발병한다고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원인

 

대장에 염증, 궤양이 생기는 질환인 이 궤양성 대장염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 재발성 질환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관련 의견이 존재하는데요, 가족 사이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궤양성 대장염의 원인은 유전학적 이유에 기반한다고 보고 있기도 합니다. 또 장내 미생물과 대장 벽의 면역학적 이상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밖에도 불규칙적이고 자극적인 식습관과 스트레스는 급성 악화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증상

 

궤양성 대장염의 대표 증상은 '혈변' 입니다. 먼저 혈액과 점액을 함유한 묽은 대변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함께 심한 복통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특히 설사 증상이 심한 경우 탈수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대장에서 흡수하지 못하면 설사가 발생하게 되는데 궤양성 대장염이 대장을 많이 침범하게 되면 설사가 더욱 심해지게 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심하면 하루에 열번 이상 설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더욱 심한 경우는 혈변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만약 만성 출혈로 이어지는 경우는 빈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부 환자들 경우는 대장 이외의 장기에도 증상이 나타나는데 예를 들면 피부나 입안에 궤양이 생기기도 하고 안과 질환, 관절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

대부분의 궤양성 대장염은 만성 재발성 경과를 보이는데 증상이 나타난 후 수 주일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졌다가 수개월에서 수년 사이에 다시 증상이 나타나고 재발할 수록 상태가 악화되며, 심한 급성 전격성 대장염은 매우 증상이 심하여 치료에 반응이 없어 수일일 내에 대장 전체를 적출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진단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며 꼭 필요한 검사는 대장 내시경 검사 인데요, 내시경으로 장 내부의 변화를 관찰하고, 조직 검사로 얻은 정보를 종합하여 염증성 장 질환을 진단하여 다른 종류의 대장염과 구별하여 진단내리게 됩니다. 그밖에 필요시 전산화 단층촬영, 혈액, 혈청 검사 및 대변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진단내리게 됩니다. 궤양성 대장염 치료는 먼저 대장 염증을 감소시키고, 더욱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염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만약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면역 기능과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세포들의 기능 억제를 위해 면역 억제제도 사용되며, 세균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도 투여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이렇듯 다양한 약물 치료를 했음에도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면 수술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 궤양이 있는 부위를 절제하고 소장과 연결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궤양성 대장염' 식생활 가이드

궤양성 대장염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아직 없다고 보셔야 하는데요, 궤양성 대장염은 다른 염증성 장질환처럼 한번 발병하면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계속 반복하는 재발이 잦은 만성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의학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 도움되는 식생활 습관에도 매우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또 이렇게 원인도 명확하지 않고, 완치마저 힘든 궤양성 대장염 사전에 예방을 위해서 또한 식생활 식단에 관심을 평소에 많이 기울이신다면 도움이 되겠죠? 

먼저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고, 장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량씩 자주 식사하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은 궤양성 대장염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시고, 카페인 음료 예를 들면 커피, 홍차, 콜라 등은 장의 운동을 자극할 있기 때문에 만약 궤양성 대장염 증상이 있으면 이러한 카페인 음료들 섭취는 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음식 육류는 최대한 살코기 부분만 드시면 좋고, 너무 맵거나 음식은 장에 염증을 자극시키기 때문에 만약 궤양성 대장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음식들은 멀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우유, 유제품 식품을 섭취했을때 만약 배가 아프고 설사 증상이 있거나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최대한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류 들은 운동을 자극하여 배변 횟수, 배변 양을 늘리기 때문에 궤양성 대장염 증상이 있다면 야채, 과일류도 드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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